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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호 7월 7일

출동!푸른누리1-해군제2함대 추천 리스트 프린트

김지윤 독자 (서울서초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36 / 조회수 : 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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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애국정신 해군

지난 6월 29일, 나는 제2연평해전 9주년 기념식에 다녀왔다. 연평해전이란 연평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남측과 북측간의 해전을 가리키는 말이다. 1999년에 발생한 제1차 연평해전과 2002년의 제2차 연평해전은 모두 북측의 경비정이 거듭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했기 때문에 발생했다.

특히 제2연평해전은, 2002 한일 월드컵 축구대회의 마지막 날을 하루 앞둔 2002년 6월 29일 오전 10시 25분 무렵에 북한 경비정이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하여 우리나라가 이에 대응한 일이다. 북측의 선제 공격으로 시작된 교전으로 인해 양측은 적지 않은 피해를 입었으며 우리 해군은 6명이 사망하고 19명이 부상당했다. 우리 해군은 우리 국민들을 지키기 위하여 목숨을 바친 것이다.

북한의 무력도발은 최근에도 계속되고 있다. 지난 2010년에는 천안함 침몰 사건도 발생했다. 이 사건을 통해 46명의 우리 해군 장병이 목숨을 잃었다. 북측 잠수함이 우리 해군의 초계함인 천안함을 어뢰로 피격했던 것이다. 천안함이 침몰하면서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병사들은 배 안에 갇힌 채로 바다 속으로 가라앉고 말았다. 배가 두 동강이 났을 때 한 쪽은 2시간 30분 만에 가라앉아 1명을 제외한 전원이 구조되었지만, 배의 다른 쪽 부분은 4분 10초 만에 침몰하여 그 부분에 있던 대원들은 대피할 시간이 부족했다.

북한은 천안함 사전이 자신들의 소행이 아니라고 잡아뗐지만, 천안함에서 발견된 어뢰는 현재 북한에서 해외에 수출하는 어뢰였다. 어뢰의 형체와 적힌 번호를 통해 북측의 무력도발이라고 확신할 수 있었다. 우리 해군 아저씨들은 우리의 바다를 지키다 안타깝게 돌아가셨다.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쳐 희생하신 이들의 애국정신을 기리며, 이번 제 2차 연평해전 기념식은 우리들의 마음을 환히 비춰주었다.

김지윤 독자 (서울서초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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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우
서일중학교 / 1학년
2011-07-13 23:31:24
| 맞습니다. 우리를 위해 목숨을 바친 분들이 있어 우리가 편히 살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정최창진
서울교동초등학교 / 6학년
2011-07-18 09:36:25
| 연평도 사건 및 천안함 사건 등을 잊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분들의 희생을 영원히 기억해 드려야 덜 슬프실거예요.
정혜린
야탑중학교 / 1학년
2011-07-18 12:46:32
| 마음 아픈 기억이 떠오르네요. 가족들은 아직도 슬프겠지요? 지윤님 기사 읽고 해군과 군인 아저씨들의 감사함을 다시 생각해 보게되었어요. 추천합니다!
고민욱
서울보광초등학교 / 5학년
2011-07-18 22:53:51
| 찌그러진 프로펠러는 너무도 급작스럽게 천안함이 멈추면서 생긴 흔적이래요. 격침 당하면서 갑자기 멈춰 버려서...
너무 끔찍합니다
노준호
서울안산초등학교 / 5학년
2011-07-19 23:32:07
| 저도 가보고 취재하고 싶었는데 이렇게 기사로 대신 보게 되네요 좋은 기사 감사
기종관
대선초등학교 / 5학년
2011-07-20 19:22:53
| 천안함의 모습을 보니 당시의 상황이 짐작이 되는 것 같습니다. 다시는 일어나지 말아야 할 일이네요. 항상 군인아저씨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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