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훈 기자 (계성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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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9일, 해군 제2함대에 탐방을 다녀왔다. 우리는 제일 먼저 제2연평해전 기념식에서, 국무총리께서 하시는 말씀을 들었다. 다음으로 기념 공연이 있었는데, 그 공연에서는 실제 대포도 사용되었다. 그 덕에 공연은 한층 더 재밌어졌다.
행사가 끝나고 우리는 양만춘함으로 탐방을 갔다. 그곳에서는 함장님과의 질의응답을 하고, 영상을 보았다. 그 영상에는 배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그 배의 무기 등이 설명되어 있었다. 그후에 해군들이 평소에 먹는 점심을 함께 먹었다.
이날 함장님과 인터뷰 중 나온 질문에는 ‘해군이란 무엇인가? 무기는 무엇이 있는가?’ 등이 있었다. 군인 아저씨들이 주신 건빵을 얻으며 조금이나마 친해졌던 아저씨들과 인사를 했다.
그리고 제2연평해전에 대한 "그날"이라는 영화와 천안함 사건 당시를 재현한 영상을 보게 되었다. 너무 슬펐지만 나라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시는 모습이 무척이나 감동적이었다. 그러고 천안함을 보러 갔는데 두 동각이 난 것이 이상했다. 나는 이 탐방을 계기로 우리나라의 통일을 위해 노력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조정훈 기자 (계성초등학교 / 5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