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4일 보니하니 ‘달려라 푸른누리 기자단’ 촬영을 위해 인천 문학 야구장을 찾았습니다. 많은 친구들에게 야구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주는 것이 임무였습니다.
야구장에 들어서기 전부터 설레임에 가슴이 두근두근 뛰었습니다. 야구는 경기도 재밌지만 함께 응원하는 게 더 재미있었습니다. 응원도구도 여러가지였고, 그 중 비닐봉지를 이용한 응원은 참 좋았습니다.
야구 경기를 관람하면서 가끔씩 에티켓을 지키지 않는 사람들 때문에 기분이 언짢아지기도 했습니다. 여러 사람들이 함께 하는 경기인 만큼 에티켓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 푸른누리 친구들도 야구 경기를 관람할 때는 앞사람의 의자를 차지 않도록 주의하며, 내가 먹은 음식은 깨끗이 치우고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다. 서로서로 배려할 때 더 재미나게 야구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