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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호 8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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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준 기자 (군산서해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165 / 조회수 : 1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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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된 소년

별이 된 소년 네프탈리 레예스는 우리에게 잘 알려진 파블로 네루다의 어린 시절 이야기이다. 파블로는 어린 시절 몸이 약해 거의 침대에서 지내는 일이 많았으며 그의 아버지는 강압적인 아버지로 본인의 의사에 맞추어 아이들에게 지시하는 일이 많았다. 친어머니는 어릴 적에 돌아가셨고 새어머니를 파블로는 마마레드라 불렀다. 형인 로돌프는 음악에 소질이 많고 좋아하였으나 아버지의 반대에 음악을 할 수 없었고 순종적인 어머니와 귀여운 여동생 로리타는 파블로를 많이 이해해주었다. 그리고 아버지 앞에서 당당하게 이야기하는 올란도 삼촌을 많이 좋아했다.

어린 시절 파블로는 곤충채집이며 돌맹이 수집하는 걸 좋아하였고 공상과 상상 속에 빠져 지내곤 하였다. 파블로는 아버지와 숲에서 추카우 새를 만나게 되고 자신이 찾아낸 보물들(나뭇잎,새알, 솔방울)을 한아름 가져 오느라 아버지에게 혼이 나기도 하였으며 언제나 양을 데리고 다녔다.

아버지 친구분이 내준 여름 별장에 아버지는 체력을 강하게 만든다며 파블로와 로리타에게 수영을 하게 한다. 호루라기 소리가 들릴 때까지 둘은 서로를 의지하며 물속에 있다 나오곤 하였다. 얼마 후 파블로는 우연히 도서관에 들어가게 되고 그곳에서 사서인 아우그스토 할아버지를 만나 비밀장소에서 책을 실컷 보게 되고 백조를 잃는 가슴 아픈 슬픔도 겪게 된다.

파블로는 기예르모의 부탁에 자신이 좋아하는 블란카에게 사랑의 편지를 대신 쓰게 된다. 하지만 이를 알게 된 블란카는 기예르모에게 비밀로 하며 파블로는 편지를 쓰고 블란카는 마르멜로 준다. 하지만 얼마 후 블란카는 떠나게 된다. 마르멜로만 남긴 채 파블로는 아이들 대상으로 한 공모을 위해 에세이를 써 삼촌에게 보여주며 출판사에서 일하게 해달라고 말한다. 이에 삼촌은 손님들이 있는 곳에서 이 글을 읽고 우레 같은 박수를 받게 되지만 아버지는 싫어한다. 이를 계기로 출판사에서 일을 하게 되지만 얼마 가지 못해 출판사에 불이 나게 되어 삼촌은 떠난다.

의사를 강요하는 아버지 하지만 파블로는 아버지를 속이고 가명(파블로)으로 글을 쓰며 지냈다. 그는 어떠한 환경에서도 글을 쓰기 위해 노력하였다. 그리하여 세상 사람들이 마음을 담아내는 시를 써 손에서 손으로 돌려 읽는 책을 만들어 내었다.


자신이 좋아하는 시를 쓰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시인 파블로! 그의 시는 어떤 것이 있는지 중간 중간 그림과 파블로의 상상과 공상들이 들어 있어 함께 생각하고 공감할 수 있었다. 파블로처럼 시를 쓰기위해 열심히 책을 읽어야겠다고 생각한다. 별이 된 파블로, 지금 우리는 어떤 생각을 많이 할까? 상상의 나래를 펼쳐 보았으면 한다. 별이 된 소년 강력 추천한다.

두준 기자 (군산서해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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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원
관문초등학교 / 4학년
2012-05-14 19:08:26
| 네.. 재미있게 잘 봤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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