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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호 8월 2일

출동1-에너지 기관 추천 리스트 프린트

이승현 기자 (상하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38 / 조회수 : 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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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에너지 지킴이의 마음

7월 24일, 푸른누리 기자들은 용인 녹색에너지체험관을 방문하였습니다. 용인 녹색에너지체험관은 우리 국민, 시민들이 에너지의 중요성을 깨닫고 에너지 절약과 신재생에너지의 중요성에 대하여 쉽게 알아 볼 수 있도록 체험시설을 갖춘 공공기관입니다.

기자들이 용인 녹색에너지체험관에 들어서서 가장 처음 놀랐던 것은 에너지 절약을 위해 냉난방을 하지 않는다는 사실 때문이었습니다. 요즘 같은 무더운 날씨에 아무리 에너지 관리기관이라 에너지 절약을 해야 한다고 해도, 실내가 너무 더워 놀랄 수밖에 없었습니다.

깜짝 놀란 채 가이드 선생님을 따라 먼저 ‘그린-홈’이라는 집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난방온수가 모두 자연적인 태양광에너지로 사용되는 신재생 시스템, LED형광등으로 볼 수 있는 금전적 효과 등 그린-홈 시범주택에서는 앞으로 정부에서 지원하고 적극적으로 구축할 많은 새로운 시스템을 알아 볼 수 있었습니다.

다음으로 기자단은 유채꽃으로 바이오 디젤 에너지를 만드는 유채꽃 연료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유채꽃은 이모작이 가능하여 대량 생산하기 쉽기 때문에 새로 떠오르는 바이오 디젤 에너지입니다.

그리고 미래형 스마트 계량기에 대해서도 알아보았습니다. 보통 집에서는 일반 계량기로 전기세를 계산하여 납부하여 납부할 때만 얼마나 에너지를 사용하였는지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미래형 스마트 계량기만 있다면 그런 불편을 해소할 수 있습니다. 미래형 스마트 계량기란 계량기로 지금 빠져나가고 있는 전기는 얼마나 되고 그로 인한 금전적 피해는 얼마나 되는지 알아볼 수 있는 시설이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설명을 들은 후 기자단은 체험시설로 들어섰습니다. 체험시설에서는 초등학교 3학년과 5학년 교과서에 나오는 내용을 배울 수 있어 기자 분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가졌습니다. 그중 운동 위치 에너지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골프공을 던져보고, 손잡이를 돌려 바람을 일으킨 후 바람 에너지에 대해서도 알아보았습니다. 그리고 자기 에너지로 자기부상열차를 띄워보는 실험도 하고 진자의 운동을 공을 가지고 알아보기도 했습니다.

그중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열 에너지였습니다. 에테르가 담긴 비커에 손을 대어 끓는 모습을 보았는데, 그 것은 에테르의 끓는점이 34도라 쉽게 끓기 때문이었습니다. 이렇게 끓는점이 낮은 용액을 사용하면 열 손실이 적어 에너지 사용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체험관의 2층에는 신재생에너지의 원리와 종류에 대하여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먼저 풍력을 이용한 풍련발전, 해양의 힘을 이용한 해양발전, 태양광 태양열발전, 지열발전, 폐기물 발전, 바이오 발전 등이 있습니다.

3층에서는 에너지 효율에 대한 실질적인 수적인 확인을 해보았습니다. 에어컨을 1대 사용하는데는 1.72kw가 사용되었으나, 선풍기를 30대 사용할 때에는 1.62kw가 사용되었습니다. 이렇게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나니 아무리 더워도 에어컨 사용을 자제해야겠다는 큰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체험을 통하여 우리 주위의 에너지 사용에 대하여 취재한 뒤, 강당으로 돌아와 녹색에너지 체험관 관장님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습니다.

Q. 경기도 용인시 녹색에너지체험관에 방문한 학생은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 중 어느 학생이 가장 많습니까?
A. 취학아동부터 초등학생이 방문자의 70%입니다.

Q. 석탄에서 신재생에너지로 바꾸어 사용하는 데에는 환경오염이 일어나지 않나요?
A. 환경오염이 아예 일어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적게 일어납니다.

이와 같이 친절히 인터뷰에 응해주신 덕분에, 기자들은 보다 많은 정보와 지식을 얻게 되었다. 인터뷰를 마칠 때는 “보다 많은 어린이들에게 정보를 전해주고, 냉철하며 공정한 판단력과 날카로운 시선으로 현장감 있는 기사를 써주세요."라는 당부의 말씀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또한 관장님도 더우실 텐데 우리를 먼저 배려해주셔서 무척이나 감사했습니다.

더운 것보다는 따뜻한 마음이 먼저 느껴지는 체험관을 한 바퀴 둘러보고 나니, 벌써 마음으로는 에너지 지킴이가 되어있었습니다. 장소만큼이나 따뜻한 에너지 지킴이의 마음이 멀리 멀리 퍼져 전 세계 사람들이 모두 힘을 모아 에너지를 지켰으면 좋겠습니다. 에너지관리공단, 감사합니다!

이승현 기자 (상하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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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교
서울창도초등학교 / 5학년
2012-08-04 16:31:38
|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유채연
소사벌초등학교 / 4학년
2012-08-06 08:04:43
| 바이오디젤 에너지가 유채꽃으로 만든다구요?
제가 좋아하는 꽃인데..........
윤상일
서울논현초등학교 / 5학년
2012-08-12 16:50:05
| 기사 잘 읽었습니다. 바이오디젤 에너지가 유채꽃으로 만들어지다니, 놀랍네요.
이승현
상하초등학교 / 6학년
2012-08-18 19:21:34
| ㅎㅎ 감사합닌닷!!
곽서진
행신초등학교 / 4학년
2012-09-05 23:17:41
| 기사 잘 읽었습니다. 많은 도움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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