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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호 8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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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지 나누리기자 (원미중학교 / 2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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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응재 교육장님과 함께하는 경기혁신교육 학부모 연수

원미중학교 4층 시청각실에서 학부모 연수가 7월 12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있었다. 이 자리에는 최응재 교육장을 비롯해 학부모 50여 명이 참석을 하였다. ‘행복’ 이라는 주제로 최응재 교육장님이 경기도 혁신 교육을 하였다. 교육장님은 사춘기 청소년들의 근본적인 지도는 가정에서부터 이루어져야 한다고 하였고, 자녀를 다른 친구들과 비교하지 말고, 인내를 가지고 기다려 달라고 하였다. 교육과 인간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세사람이 있는데 그것은 친구, 부모, 선생님이라고 하였다.

부모는 가정에서 엄마가 행복해야 가정이 행복하다고 말하고 부모는 자녀를 칭찬해주고 앞뒤 모습이 같아야 하고 가면과 위선이 없어야 한다고 하였다. 그리고 담임 선생님은 조손가정이나 편부모 가정에서 사랑받지 못하고 방황하는 아이들에게 특별히 관심을 가지고 지도하며 토요일에 그 아이들을 불러서 맛있는 음식이라도 사주면서 아이들의 환경에 대해서 물어보고 아이들이 겻길로 빠지 않도록 사랑으로 잘 이끌어 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자녀들은 남과 더불어 살아가라고 말하고 친구들에게 못난 친구든 잘난 친구든 공평하게 대해야 한다고 했다. 그리고 자녀들이 장래에 무엇을 할것인가 목표를 가지고 꿈을 가졌을 때 그 이유가 가치 있는 일이 되어야 한다고 했다. 가령 의사가 되기 위한 이유가 돈을 많이 벌기 위한 것이 아니라 불쌍한 사람들을 도와 주고 아픈 사람들을 치료해주고 멀리 못 사는 나라에 가서 병들고 가난한 사람들을 도와 주겠다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자녀들이 꿈을 가지고 목표를 가졌을 때 부모는 부정적으로 말을 하지 말고 긍정적으로 받아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부모는 자녀가 초등학교에 다닐 때부터 아빠와 아들, 엄마와 딸이 일주일에 한번씩 꼭 목욕탕에 함께 가라고 하였다. 목욕탕에 가면 신체검사를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는데 몸에 멍이 있는지 상처가 없는지 알 수 있고 욕탕에 들어가서 학교 생활은 어떤지 친구 관계는 어떤지 자연스럽게 물어 볼 수 있어서 좋다고 하였다. 또한 인생에서 클라이막스는 50대이기 때문에 자녀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을 가지고 사랑으로 기다려 달라고 당부했다. 나는 정말 사람들이 이 말대로 하면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들었다.

허은지 나누리기자 (원미중학교 / 2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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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교
서울창도초등학교 / 5학년
2012-08-16 11:14:10
|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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