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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호 8월 2일

출동2-식약청 추천 리스트 프린트

윤서영 기자 (서울수리초등학교 / 4학년)

추천 : 36 / 조회수 : 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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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5000만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곳,그곳은 식약청 입니다!

지난 7월 27일, 푸른누리 기자 30명은 식품의약안전청의 역할이 무엇인지 알아보기 위해 취재를 갔습니다. 현장에 도착해 가장 먼저 식약청의 업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식약청은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줄임말로, 영어로는 KFDA라고 합니다. 이는 한국의 FDA라는 뜻입니다. 식약청에서는 식품, 의약품, 화장품, 의료기기, 건강기능 식품 등을 검사하고 관리하는 일을 합니다.

1998년에 서울 은평구에 설립되었을 때의 예산은 333억 원이었고 인력은 776명이었지만, 현재 충북 오송으로 옮긴 후의 예산은 2300억 원으로 늘었고, 인력도 1,470명으로 그 규모가 많이 성장하였습니다. 건물은 행정동, 시험 연구동, 연구 심사동, 동물 실험동 등이 있습니다. 식약청에서는 ‘식약청 안방체험’이라는 체험을 운영하고 있는데, ‘식품의약품 안전청 방문 체험’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다음으로는 영양성분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영양표시란 식품에 어떤 영양소가 얼마나 있는지를 표시하는 것으로, 영양 성분에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이 있습니다. 1회 제공량은 한 번에 먹게 되는 평균적인 양을 나타낸 것으로, 음료수의 단위는 주로 컵을 사용하고 과자의 단위는 봉지를 씁니다. 예를 들어 1회제공량에 들어있는 탄수화물이 3g이면 하루 제공량의 1%라고 보시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당류, 지방, 포화지방, 나트륨은 적게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기르려면 지방 함량이 적은 식품을 먹고 담백하게 먹어야 합니다. 또한 굽거나 쪄서 먹는 것이 좋고 오븐에 구워 기름기를 적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영양표시에 대해 배운 뒤에는 실험실 견학 및 당도 측정 실험이 이어졌습니다. 실험은 각 분야를 나눠서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실험실이 매우 많았습니다. 실험실에는 메스슬린더, 팁 등의 실험 기구가 있었습니다. 당도 측정 실험은 기계에 음료를 떨어뜨리면 기계가 당도를 측정해주는 것이었는데, 굴절을 이용한 기계였습니다. 거의 모든 음료의 당도가 영양 표시에 나와 있는 것보다 높게 나왔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위해예방정책국장님과의 대화, 수료증 수료와 기념품 증정 시간이 있었습니다. 한 기자가 국장님께 외국에도 우리나라 식약청 같은 기관이 있냐고 물었더니, 미국에도 FDA라는 시설이 있는데 시민들이 식약청에 대한 관심이 많아 예산, 직원 등이 훨씬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활동 내용은 한국과 거의 비슷하다고 합니다. 국장님과의 대화가 끝난 뒤 두 명의 기자가 대표로 수료증을 받았습니다. 기념품에는 부채, 수첩, 핸드크림 등이 있었습니다.

앞서 말했듯 기자는 이번 취재를 통해 식약청에 대해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아직 초등학교 4학년이라 실과를 배우지 못해 식품과 영양성분 관련 설명이 어렵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식약청 안방체험은 매우 재미있고 흥미로운 것이었습니다. 여러분도 식약청에 방문에 안방체험을 해보시는 것은 어떠십니까?

윤서영 기자 (서울수리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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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연
소사벌초등학교 / 4학년
2012-08-08 07:42:45
| 안방체험 재미있을 것 같아요. 수료증과 기념품도 받고 좋았겠어요.
정은교
서울창도초등학교 / 5학년
2012-08-11 12:13:37
| 저도 기회가 되면 꼭 들려봐야겠습니다.^^ 식약청 파이팅!!!
윤상일
서울논현초등학교 / 5학년
2012-08-12 19:07:43
|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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