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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이삭 독자 (송정중앙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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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은 하나, 사랑을 나눠요

우리는 ‘지구촌’이라는 말을 많이 사용합니다.각 나라마다 문화와 문명이 눈부시게 성장하고 통신이 급속하게 발전함에 따라 모든 소식을 수시로 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국경을 넘어 모든 나라들이 더 편안하고 나은 생활을 하기 위해 서로 돕고 도우며 지내고 있습니다. 생각이나 사상이 전혀 다른 국가와 무역하고 관광객을 받아들이는 것은 바로 이런 점 때문인 것 같습니다.

‘사랑의 동전모으기’
하지만 모든 나라들이 다같이 평화롭게 잘 사는 것은 아닙니다. 지금도 지구촌 어디에선가는 전쟁이 일어나고 지진이나 화산폭발 또는 이상기후로 인해 먹을 것이 부족해 굶어죽는 사람, 또 의약품이 부족해 작은 질병도 치료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일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나라들이 지구촌의 어려운 나라들을 돕기 위한 노력을 쉬지 않습니다. 이런 노력의 한 방법으로 우리 학교에서도 지난 1학기 때 사랑의 동전모으기 행사를 열었습니다.

이웃사랑의 실천
<굿네이버스>와 함께한 사랑의 동전모으기 행사는 지구촌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것으로 1인 1저금통 지급과 지구촌 희망의 편지쓰기로 나누어 진행되었습니다. 또한 더 많은 학생들이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도록 하기 위해 아침방송으로 ‘지구촌 나눔가족’, ‘100원의 기적’ 등의 교육영상을 봤습니다. 지구촌 이웃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다는 생각에 마음이 뿌듯했습니다. 그래서인지 방송부인 저는 다른 때보다 방송시간 내내 더 조심스러웠습니다.

저금통이 670개나
특히 ‘사랑의 편지쓰기’와 ‘저금통에 동전 모아오기’ 에는 많은 친구들이 참여해 큰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저금통은 무려 670개나 모였습니다. 반에서 모은 저금통을 끙끙거리며 무겁게 들고오는 친구들의 모습은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또한 예쁜 글씨로 정성스럽게 적은 사랑의 편지도 셀 수 없을 정도로 가득 쌓였습니다. 많은 친구들의 정성이 지구촌 어디에선가 힘들고 어렵게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의 작은 노력으로 지구 여러 곳곳에 있는 불우한 친구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니 정말 기분이 좋고 뿌듯했습니다. 이런 행사가 한 번으로 그치지 말고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우리나라 모든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자리를 잡아 말 그대로 사랑을 나누며 살아가는 ‘지구촌’이 될 수 있길 기대합니다.

안이삭 독자 (송정중앙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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