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호 단체들과의 특별한 만남

이번 기사 주제 중 "세계는 하나"라는 주제가 나의 마음에 꼭 와닿았다. 하나되는 세계를 위해 서로 도움을 주며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봉사’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다. 그런 생각으로 세계 봉사 단체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가상 인터뷰를 해 보았다.

<푸른누리 기자는 ‘푸른’으로 표기 함 >

푸른: 이번 푸른누리 신문 주제 중에 ‘세계는 하나’라는 주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 봉사단체, 구호단체들과 인사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먼저 월드비전입니다.

월드비전: 안녕하십니까, 월드비전입니다.

푸른: 네, 반갑습니다! 월드비전은 어떤 단체인가요?

월드비전: 세상 모든 사람들이 행복하고 풍성한 삶을 누리도록 만들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있는 봉사단체입니다. 제가 하는 일은 봉사 말고도 다양합니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빈곤 국가를 돕는 것이죠. 여러분이 잘 아시는 한비야 씨는 월드비전의 긴급구호 팀장입니다.

푸른: 예,월드비전의 좋은 활약 기대해 봅니다. 그 다음은 해피무브입니다.

해피무브: 안녕하세요, 해피무브입니다. 주로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봉사단체죠.

푸른: 주로 대학생이 참여하는 이유는 무었인가요?

해피무브: 방학을 이용하기 때문에 대학생이 활발하게 참여할 수 있는 것입니다. 대학생이 봉사를 하면 따뜻한 마음과 곧은 정신을 기르고, 국가를 일으켜 세울 수 있는 리더를 배출하게 됩니다.

푸른: 해피무브는 어떤 단체죠?

해피무브: 저희는 해피무브, 말 그대로 행복한 움직임이란 뜻으로 우리나라뿐 아니라 여러 도움을 바라는 국가에서 의료봉사, 환경 봉사, 한식 문화 교류 등을 펼치지요.

푸른: 네, 앞으로도 좋은 활동 열심히 하시길 바랍니다. 굿네이버스 나와주세요!

굿네이버스: 안녕하십니까, 좋은 이웃이라는 뜻을 가진 굿네이버스입니다.

푸른: 굿네이버스는 어떤 단체인가요?

굿네이버스: 가난하고 소외된 지구촌 이웃들의 문제에 관심을 가지며 전문적으로 해결해야 된다는 생각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아동학대, 소녀 소년 가장, 교육 필요 등 도움을 필요로 하는 온 지구촌 사람들을 돕고 있습니다. 앞으로 사람들이 모두 행복했으면 합니다.

푸른: 마지막은 유니세프입니다. 유니세프는 어떤 단체이죠?

유니세프: 유니세프는 인종이나 종교 등의 차별없이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를 중심으로 이뤄지는 봉사단체랍니다. 아우 인형 만들어 입양하기(아우인형은 소중한 어린이를 뜻하며 만들어진 인형을 입양하는 개념으로 입양한 사람은 2만원을 보내어 그 2만원은 어린이를 봉사하는데 좋게 쓰이게 된다), 엄마젖 먹이기 등의 특별한 방법으로 어린이 봉사를 합니다.

푸른: 소중한 어린이를 앞으로도 계속 지켜주세요.

이렇게 지구촌이 하나되는 봉사를 하는 봉사단들과 가상 인터뷰를 해보니 지구촌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 앞으로도 계속 구호단체들이 지구촌이 늘 행복할 수 있게 열심히 활약해주길 바란다.

박수진 독자 (부산명진초등학교 / 6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