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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원다니엘 독자 (서종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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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으로 하나 되는 세계

요즈음 우리는 ‘지구촌’ 이라는 말을 자주 듣고 자주 사용한다. 각 나라들의 세계화 추세로 ‘지구촌’ 이라는 문구가 자연스럽게 느껴질 정도로 안방에서 여러 나라의 정보들을 실시간으로 쉽게 얻을 수 있다. 또한 외국 여행도 자유롭게 할 수 있고 다양한 문화 교류와 정보, 지식, 대화도 활발히 나눌 수 있게 되었다.

‘지구촌’ 이라는 단어는 ‘세계는 하나’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전 세계가 하나라는 뜻을 풀이해보면 각 나라가 그만큼 더욱더 가까워졌다는 뜻이 아닐까 한다.


가까워진 만큼 이제 어느 한 나라의 일에 세계의 모든 나라들의 관심이 집중되기도 하고, 잘못된 행동들은 다른 나라들에게 심각한 피해가 되기도 한다. 이와 같이 서로가 밀접한 영향을 주고받는다.

지금 세계는 하나가 되어가고 있다. 하나일 수밖에 없는 공통의 문제로 같이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해야 하기 때문이다.


바로 지구온난화가 그 대표적인 예이다. 우리가 자초한 지구온난화라는 괴물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나라를 불문하고 하나가 될 수밖에 없다. 지구라는 행성에서 서로 공존하기 위해서는 국경 없는 공동체 의식을 갖고 해결 방법을 찾아내야만 하기 때문이다. 그 일환으로 우리나라도 ‘녹색성장’ 을 추진하고 있다.

지구온난화로 극심한 피해를 받고 있는 곳들 중 하나인 ‘투발루 ’ 섬은 북극의 빙하가 녹으면서 바다의 해수면이 상승해 섬이 잠길 위험에 빠져 섬 주민들은 공포에 떨며 지내고 있다.

남서태평양 중앙에 위치한 ‘투발루’ 섬은 원시적인 아름다움을 간직한 섬으로 그 곳의 주민들은 자연과 하나가 되는 삶을 살고 있었다. 그러나 그들은 아무런 죄 없이 자신들의 소중한 고향을 잃게 될 지도 모를 최대 위기 상황에 놓여있다.


그 이유는 다른 나라들의 무분별한 개발과 급격한 산업화로 발생된 지구온난화의 여러 원인들이 북극의 빙하를 녹이면서 투발루가 산업 국가들의 희생양이 된 것이다.

이 섬은 앞으로 50년 안에 잠길 가능성이 많다고 한다. 2060년쯤에 지도상에서 사라진 ‘투발루’ 섬을 보지 않기 위해서는 투발루뿐만 아니라 우리 인류 전체의 위기인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해 많은 노력들이 필요하다.

지금 당장은 ‘투발루’ 섬만의 문제로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자연의 이치를 거스르는 무분별한 환경 파괴, 이기적인 생활의 편리함 추구로 인한 지구온난화 문제는 시간이 지나면서 머지않아 지구 전체에 이러한 무시무시한 현상들이 나타날 수도 있다.

어느 한 사람이 지구온난화를 줄이는 방법을 알아내어 실천한다고 하여도 단 한 사람의 힘으로는 지구온난화를 절대 줄일 수 없다. 때문에 세계의 모든 나라, 온 ‘지구촌’ 이 모두 한 마음 한 뜻으로 지구온난화를 이길 방법들을 찾아 행동으로 실천을 하는 것이 지금으로서는 유일한 방법이다.

‘백짓장도 맞들면 낮다.’ 는 속담처럼 ‘지구촌’ 모두가 힘을 합하면 지구온난화는 물론이고 다른 불가능해 보이는 일들도 해결해 낼 수 있을 것이다. 인류 전체의 최대 위기일 수 있는 지구온난화 문제를 교훈 삼아 그 뿐만 아니라 세계 도처에서 일어날 위험들을 대비하고 막기 위해 전 세계 지구인들 모두가 하나가 되어야 한다.


서로 나라와 인종이 다르고 말이 통하지 않는다고 해도 진정으로 ‘ 세계는 하나’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지구촌’ 이라는 단어를 이해하고 받아들인다면 지구상의 여러 문제를 지혜롭게 이겨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둥근 하나의 지구에서 공존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휘원다니엘 독자 (서종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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