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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서영 독자 (인천안남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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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천사 장나라, 친철한 언니

8월 21일 목요일, 드디어 장나라 언니의 인터뷰하게 되었다. 처음 연예인 스타를 인터뷰 한다고 했을 때 무척 기분이 좋았다. 하지만 기부천사라는 말을 듣고 왠지 연세 많으신 분을 인터뷰할 줄 알았다. 하지만 한류스타인 장나라 언니를 인터뷰한다니! 정말 기대로 한껏 부풀었다.

실제로 만난 장나라 언니는 그야말로 걸어다니는 예쁜 인형 같았다. 신사동 갤러리에서 바로 촬영이 시작되었다. 질문과 답을 다섯 글자로 말하는 5자토크를 했다. 나의 질문에 대해 정말 열심히 답해주시는 모습을 보고 나도 저런 사람이 되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언니를 더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이 준비되어 있었다. 나는 정말 열심히 준비해온 질문들을 하나씩 여쭤보았다.


푸른누리 : "언니께서는 북한에 여성들와 아기들을위해 분유와 생리대를 기부하셨는데 특별하게 여성과 아기를 위한 물품을 기부한 이유가 있나요?"

장나라 :
"나도 같은 여자이기 때문에 꼭 필요한 생필품이 생리대라는 것을 알고 있어요. 하지만 북한 여성들은 전혀 이런 생리대를 사용하지 못하고 천을 사용해요. 그 불편함을 나도 알기 때문에 생리대를 기부한 거예요. 또한 북한 아기들이 너무 못먹고 허약하기 때문에 분유를 기부했어요"

푸른누리 : "중국 제남시에서 외국 연예인 최초로 명예시민이 되셨는데 명예시민이 된 후로 어떤 점이 좋아지셨나요?"


장나라 : "평소에도 중국 사람들이 정말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특별하게 어떤 점이 좋아지진 않았어요. 평소에 너무나 잘해주셔서 차이를 느끼지 못했지요."

이밖에도 정말 많은 질문을 정성스럽게 답변을 해주셔서 우리는 또한번 언니가 존경스러웠다.


내가 가장 기억에 남는 질문은 "남자친구는 있나요. 그리고 언제쯤 남자친구를 사귀실 건가요?" 였다. 5자토크때 언니에게 물어보았더니 "남자친구는 아직 없다. 나는 남자보다 일하는 것이 좋고, 지금 일을 하며 사는 것만으로도 만족한다." 라고 답변해 주셨다. 실례일수 있는 질문이었지만 웃으며 친절히 답변해 주셔서 감사했다.

마지막으로 언니의 싸인이 있는 ‘황금 돼지 저금통’을 주시면서 이 저금통에 돈을 차곡차곡 모아서 좋은 일에 쓰라고 하셨다. 나는 이 저금통에 정성껏 돈을 차곡차곡 모아서 나중에 불우아웃이나, 병이 걸린 아이들을 위해 기부할 생각이다. 이번 인터뷰를 통해 장나라 언니에 대한 많은 것을 알았고, 다시 한번 기부에 대하여 생각하고 고민하게 되었다.

홍서영 독자 (인천안남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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