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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효민 기자 (서울방산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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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꽃여왕의 얼음 위 달리기

나는 김연아 언니가 제일 행복하다고 생각한다.

김연아 언니는 다양한 피겨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고, 우리나라 사람뿐만 아니라 다른나라 사람들에게도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물론 김연아 언니가 노력을 안한 것은 아니겠지만, 즉흥연기까지 보여준 김연아 언니는 "피겨의 여왕"이라는 명칭을 받았다. 김연아 언니의 연기력 또한 대단하다.

김연아 언니의 점수는 60%는 기술, 40%는 연기로 이루어져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언니의 표정, 손짓 하나하나에 작품에 대한 느낌과 음악의 분위기가 살려져 있다. 또 김연아 언니가 입은 그 예쁘고 화려한 의상은 꼭 입어보고 싶을 정도이다. 여러 대회에서 김연아 언니의 활약이 돋보인다. 나는 언니의 활약이 돋보일 때마다 언니가 노력한만큼의 결실을 이루고 있는 중이라고 생각했고, 그 대회를 같이 한 선수분들께도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주고 싶었다.

내가 김연아 언니라면 경기를 무사히 마치고 난 뒤에 정말 기쁘고 황홀할 것이고, 사람들의 박수 갈채에 감동을 받아, 그 자리에서 펑펑 울었을지도 모른다. 다시 한번 동영상으로 김연아 언니의 경기를 보고 있노라면, 다시 봐도 입이 떡 벌어지는 놀라운 기술이 많았다. 처음에는 기술에 놀라고, 두번째에는 연기에 놀란다. 내년에도 김연아 언니의 멋진 활약을 기대해 본다.


주효민 기자 (서울방산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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