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기록관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메인페이지로 이동 > >


알림마당


청와대 어린이 공지사항.
제목 연기된 출범식의 향후 진행계획을 알려드립니다.
글쓴이
편집진
작성일 2010-03-27 17:31:11

푸른누리 가족들께

27일 해군 장병들에게 일어난 불의의 사고로 인해, 출범식이 연기되었습니다. 2기 푸른누리 기자들의 첫 출발을 축하하는 행사보다, 대통령과 청와대 직원들은 꽃다운 젊은이들의 소중한 목숨을 구하는 것이 더 급선무라고 판단하여, 이를 처리하느라 푸른누리 출범식 연기에 대한 공지가 다소 늦어졌습니다. 이 점 너그러이 이해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27일 출범식 참여를 위해, 이른 아침 청와대로 출발을 한 지방 기자들과 그 전에 미리 한국에 들어온 해외 기자들을 위해서 푸른누리는 청와대 관람과 청와대 사랑채 관람을 진행하였습니다. 408명의 푸른누리 기자들을 합하여, 총 1,000명이 넘는 푸른누리 가족들이 관람에 참여하셨습니다. 청와대 안의 출범식장에 놓인 빈 의자를 보면서, 안타까워하시면서도 관람이 끝나고 집에 돌아가실 때에 상심하지 않는 모습을 보며, 편집진은 조금이나마 죄송한 마음을 덜 수 있었습니다.


당초 출범식장에서 드리려고 계획했던 기자증서와 기념품(모자, 기자수첩 등)은 기자들의 학교로 발송해드리겠습니다. 또한 대통령께서 다시 준비하라고 지시하신 출범식 일정이 추후 확정되면, 알림마당을 통해 공지하겠습니다.


출범식에 참여하기 위해, 많은 준비를 하고 고대하고 있었던 푸른누리 가족들에게 다시 한번 넓은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
출범식을 다시 할 경우, 그 때 참석기자의 신청을 다시 받을 예정입니다. 이번에 신청하지 못한 기자들은 다음에 신청하면 출범식에 참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번에 신청한 기자들은 다음 출범식 때에도 참가 신청을 다시 해주어야 합니다.

댓글 513개
처음으로 이전   21   마지막으로
조민재 [숭의초등학교 / 5학년]  | 03/27 18:05  
출범식은 언제든 할수있으니 실종된 해군아저씨들이 무사히 돌아오셨으면 하는마음뿐이에요..출범식 열심히 준비하신 분들게도 넘 감사드려요..
신혜진 [서울신북초등학교 / 6학년]  | 03/27 18:03  
행사가 취소된건 아쉽지만.....군인아저씨들의 구조가 모두이뤄지길...기도합니다.
임대건 [서울방일초등학교 / 6학년]  | 03/27 18:03  
연기해도 상관은 없지만 해군 아저씨들 한명이라도 구출됬으면 해요.그리고 나라의 큰일인데요.
전영완 [청덕중학교 / 1학년]  | 03/27 17:56  
출범식은 연기해도 상관없지만 해군 아저씨들 한명이라도 잘 구출되었으면 해요..ㅠㅠ
고부경 [부산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 / 6학년]  | 03/27 17:56  
나라의 큰 일 이니 우리들이 양보해야 할 일지요.. 마흔여섯명의 군인 아저씨들이 모두 무사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서민지 [서울강월초등학교 / 6학년]  | 03/27 17:52  
안타깝지만, 해군 아저씨들 목숨이 더 중요하니까, 신경 쓰실 그렇게 필요 없어요. 하루 빨리 해군 아저씨들 구조 하세요.
이다연 [화랑초등학교 / 6학년]  | 03/27 17:52  
네~ 출범식이야 다음에 해도 상관 없지요~ 뉴스에 실종자들이 자꾸 나오니까 걱정되고 속상합니다..가족들을 위로하고 싶어요
장정원 [귀인초등학교 / 6학년]  | 03/27 17:42  
가지못해 아쉬웠지만 해군 아저씨들을 생각하면 이런 아쉬움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해요..다음에 출범식이 만들어지면 꼭 다시 신청해서 갈거구요.. 실종된 해군 아저씨들 한명이라도 잘 구출되었으면 합니다..
정해수 [을지중학교 / 1학년]  | 03/27 17:38  
준비 많이 하셨는데...... 계속 빠르게 공지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최예진 [가경초등학교 / 6학년]  | 03/27 17:37  
출범식장에서 주시려고 한 기자증서와 기념품이요 출범식에 불참이라고 한 사람도 주시나요?
처음으로 이전   21   마지막으로
뉴데일리에 보도된 푸른누리 기자단
푸른누리 가족들의 양해 부탁드립니다.
  •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