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해설사 활동으로 나라사랑 맘 키워요.
요즘 영어 문화해설사 활동을 하는 초, 중학생들이 많다. 나 역시 영어 문화해설사 과정을 밟기 위해 규칙적으로 한 달에 한 번씩 고궁과 박물관에서 공부하고 있다.
일단 영어 문화 해설사가 어떤 활동을 하는가? 를 여러분에게 소개하자면, 우리 역사와 문화에 대한 기본 지식을 갖춘 글로벌 리더를 키우는데 그 목적을 두고, 우리 문화를 외국인들에게 영어로 소개하는 활동으로 궁궐이나 박물관에서 주로 한다.
우리나라에는 대표적으로 5개의 궁궐이 있다.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경운궁(=덕수궁), 경희궁이 그곳들이다. 각각 궁궐마다의 특색과 역사적 배경이 다르다. 이처럼 역사적 배경과 다른 특색을 공부하여 외국인이 알기 쉽게 현장에서 설명하는 역할을 우리 문화해설사들이 하고 있다.
푸른누리 기자인 나는 1일 문화해설사가 되어 외국인에게 경복궁을 소개해 보았다. 잠깐이지만 뿌듯하고 스스로 자랑스러웠다. 여러분도 도전해 보았으면 한다. 정말 나라사랑하는 마음이 저절로 들 것이다.
"There were 5 palaces during the Joseon Dynasty : Gyeongbok, Gyeonghee, Gyongun, Changgyeong and Changdeok Palaces." Gyeongbok means ‘Great Fortune.’
이 글은 외국인에게 설명한 내용 중 일부이다. 짧은 내용이지만 다른 사람에게 설명한다는 것이 쉽지 않았다.
이 취재를 마치며 앞으로 외국인들에게 미래의 주인인 우리가 우리나라의 멋스러움을 더 알려야겠다고 다짐해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