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소개

설호원동산초등학교

기자소개

안녕하세요. 저는 동산초 5학년 설 호원이라고 합니다.저는 눈 밑에 점이 하나 있었습니다.(지금은 제거함) 어느날 TV를 보고 있는데 반기문 사무총장님의 일대기가 소개 되었습니다. 저와 똑같은 자리에 점이 있었는데 그 점 때문에 한국대표로 미국에 가려다가 취소 될 뻔한 이야기를 보고 왠지 저도 외교관이 되어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들어 그때부터 3가지 목표가 생겼습니다.첫째..나를 알리기 위해 1학년이 출현할 수 있는 방송 ‘환상의 짝꿍’ 에 출현하자.우연히 학교에 방송국에서 나온 작가님에게 발탁. 출현했습니다. 둘째..대한민국을 알리는 대회에 나가서 미국 가기 ..이것도 성공해서 2010년 2월 대한민국 예능협회 주관 영어발표로 미국 다녀왔습니다. 셋째.. 40세 되기전 최 연소 외교관이 되는것인데 이것은 지금 당장 할 수 없겠지요? 앞으로 계속 노력하고 또 노력해서 꼭 이루겠습니다. 제2의 유엔 사무총장...항상 발전하는 저를 기억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신문소개

저의 태명은 렁탕이 이다. 엄마가 설렁탕을 너무 좋아하셔서 붙여진 나의 태명. 이제는 설렁탕집을 지나칠 때마다 왠지 친근하다. 하지만 지금은 원숭이. 호원이의 원에 숭이를 붙여서 원숭이라 불린다. 또 한가지 이유는 나무를 잘타서 붙여진 별명이기도 하다. 이렇게 친근한 별명들이 나에게 있어서, 이제는 창피하지 않다. 여러분들도 놀림당한다고 생각하지말고, 별명 하나로 친구들과 친해진거라고 생각을 바꾸어 즐겁게 학교생활를 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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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호원 기자 (동산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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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사당

지난 7월 13일 수요일 법제처 주관 어린이 국회 탐방 행사에 참가했다. 친절한 선생님들의 설명으로 헌정기념관(=국회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전시실), 국회 본회의장(=국회의원들이 모여 최종 의사를 결정하는 곳) 등을 둘러보고 사진 촬영도 했다.




국회의사당은 1975년 8월15일, 지금의 여의도에 세워졌다. 6년간의 공사 끝에 태어난 국회의사당은 여의도 면적의 8분의 1에 해당하는 크기로, 동양에서 가장 크다고 한다. 건물에는 모두 24개의 웅장한 화강암 팔각기둥이 있는데 일년 24절기를 상징하며, 24절기 내내 국정에 최선을 다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그리고 앞 기둥 8개는 우리나라 전국 8도를 상징한다. 또 동판으로 만들어진 돔 지붕은 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둥근 돔처럼 하나로 모아 결론을 내린다는, 민주 정치의 참뜻을 상징한 것이라고 한다.


국회가 하는 일은 무엇일까?

1. 법을 만드는 입법활동

2. 나라 살림을 심의하고 점검하는 재정활동

3. 올바른 정책 결정을 위한 행정부 견제( 국정감사, 인사청문회를 통해 정부를 견제)

4. 대한민국을 널리 알리고 국가 이익을 추구하는 의회 외교( 초청, 예방, 의원 외교단체 활동, 국제회의참석 등을 통해 이루어짐)

이렇게 우리나라의 국호를 대한민국으로 정한 곳도, 국민이 나라의 주인임을 알리는 헌법을 제정하고 공포한 곳도 바로 국회이다. 국회의장이 의사봉을 3번 치면 법안이 통과된다는 사실도 알았다. 의장 1명과 부의장 2명 포함, 현재 우리나라 국회의원 수는 299명이고, 국회의원 임기는 4년이다.

4년 동안 국민을 대표하여 나라 살림을 맡아서 일하는 분들과 같이 우리 어린이들도 법을 잘 지키는 멋진 어린이가 되자. 끝으로 우리나라의 주인은 국회의원이 아닌 우리 국민이라는 말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