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소개

설호원동산초등학교

기자소개

안녕하세요. 저는 동산초 5학년 설 호원이라고 합니다.저는 눈 밑에 점이 하나 있었습니다.(지금은 제거함) 어느날 TV를 보고 있는데 반기문 사무총장님의 일대기가 소개 되었습니다. 저와 똑같은 자리에 점이 있었는데 그 점 때문에 한국대표로 미국에 가려다가 취소 될 뻔한 이야기를 보고 왠지 저도 외교관이 되어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들어 그때부터 3가지 목표가 생겼습니다.첫째..나를 알리기 위해 1학년이 출현할 수 있는 방송 ‘환상의 짝꿍’ 에 출현하자.우연히 학교에 방송국에서 나온 작가님에게 발탁. 출현했습니다. 둘째..대한민국을 알리는 대회에 나가서 미국 가기 ..이것도 성공해서 2010년 2월 대한민국 예능협회 주관 영어발표로 미국 다녀왔습니다. 셋째.. 40세 되기전 최 연소 외교관이 되는것인데 이것은 지금 당장 할 수 없겠지요? 앞으로 계속 노력하고 또 노력해서 꼭 이루겠습니다. 제2의 유엔 사무총장...항상 발전하는 저를 기억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신문소개

저의 태명은 렁탕이 이다. 엄마가 설렁탕을 너무 좋아하셔서 붙여진 나의 태명. 이제는 설렁탕집을 지나칠 때마다 왠지 친근하다. 하지만 지금은 원숭이. 호원이의 원에 숭이를 붙여서 원숭이라 불린다. 또 한가지 이유는 나무를 잘타서 붙여진 별명이기도 하다. 이렇게 친근한 별명들이 나에게 있어서, 이제는 창피하지 않다. 여러분들도 놀림당한다고 생각하지말고, 별명 하나로 친구들과 친해진거라고 생각을 바꾸어 즐겁게 학교생활를 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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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호원 기자 (동산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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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에 이런 곳도 있다.

우리 가족은 7월 26일부터 29일까지 강원도로 여름휴가를 갔다. 서울에는 폭우로 곳곳에 피해를 입었다는 이야기로 뉴스마다 난리였다. 우리나라가 넓은 것일까? 속초, 강릉은 비가 거의 오지 않았다. 우연히 지나가다 들른 강릉 통일 공원 그 곳에는 1996년 9월18일 강릉시 강동면 안인진리에 침투하였던 북한잠수함(길이:35m, 넓이:3.5m, 높이:6.7m, 중량:325ton, 최대승선인원:30명)과 우리나라 해군 퇴역함정인 3,471ton급 ‘전북함’이 함께 전시 되어 있었다.

특히, 전북함 전시실은 내부를 둘러 볼 수 있으며 거북선 모형과 영상물, 다양한 해군과 해양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이렇게 전시해 놓은 이유는 무장 잠수함이 침투한 것을 계기로 무장 간첩 침투지역에 국민들에게 통일 염원을 위한 아픔을 체험하고, 안보의식을 더 강하게 할 목적으로 만들어 놓았다고 한다.

또한, 안보 전시관에는 실내 전시시설과 야외 전시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야외 전시장에는 전차와 곡사포, 장갑차, 대통령께서 예전에 사용하셨던 대통령 전용기C-54등이 전시되어 있다.

강원도에는 물놀이, 유명한 산, 놀이시설 등 알려져 있는 곳들이 많지만 알려지지 않은 이런 곳들도 곳곳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물장구 치고 노는 것 뿐만 아니라 나라의 소중함을 느끼고 돌아 온 휴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