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소개

이규은인천신정초등학교

기자소개

안녕하세요, 인천신정초 5학년 이규은 기자입니다. 어릴 때부터 꾸준히 제 꿈인 기자를 향해 달려왔습니다. 또한 글쓰기를 좋아하고 여러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활동에 임하고 있습니다. 3학년 때 KBS 노래 경연 프로그램 ‘누가누가잘하나’에서 출연해서 으뜸상(1등)도 받았습니다. 또 연수백일장 우수상(2등), 전국청소년독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푸른누리 기자단 활동 뿐만 아니라 주니어 헤럴드(Junior Herald) 영자신문 기자로도 활동하고 있어서 한글 뿐만 아니라 영어로도 기사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푸른누리 기자단 활동이 벌써 2년째 되어가네요. 기자단 활동을 발판으로 하여 미래에 훌륭한 기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규은 기자, 기억해주세요!

신문소개

2011년 푸른누리 3기 기자때부터 2013년 4기 기자 때까지.. 기자가 되기 위한 첫 발걸음부터 시작하여 지금의 이 신문을 만들었습니다! 앞으로도 더 알차고 누구보다도 발빠르게 취재하여 푸른누리와 청와대를 빛내는 기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예쁘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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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은 기자 (인천신정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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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한 달, 이젠 이렇게!

2012년도 이제 고작 한 달밖에 남지 않았다. 파릇파릇 봄 햇살을 맞으며 활기차게 5학년을 시작했던 그때가 엊그제 일 같은데, 벌써 1년이 지났다는 것이 무척 놀랍다. 이제 벌써 12월이라는 생각을 하며 지난 일을 되돌아보았다. 5학년이 되어 세웠던 목표와 소원들을 생각해보니 예상 외로 못 이룬 목표들이 꽤 많았다. 남은 한 달 동안에라도 이뤄보는 것은 어떨까 생각하며 ‘남은 한 달, 이젠 이렇게!’ 리스트를 세워보았다.

1. 기말고사, 전 과목 백점!
매 학기 두 번씩 보는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성적 향상은 변치 않는 학생들의 목표다. 많은 학생들처럼 기자 역시 시험에 대한 부담감과 목표가 크다. 벌써 1학기 중간, 기말고사와 2학기 중간고사는 끝이 났다. 물론 반 1등과 평균 95점 이상으로 학력우수는 이루었지만 아직까지 전 과목 백점이라는 성과는 얻지 못하였다. 그래서 이번 기말고사는 5학년으로서 보는 마지막 시험인 만큼 더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 자기주도 학습으로 집에서 스스로 공부를 하면서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데, 이 노력이 기말고사 점수에 큰 영향을 미쳤으면 좋겠다.

2. 키 크기!
5학년 정도가 되면 이제 사춘기도 오고 성장판도 서서히 닫혀가기 시작하면서 예전보다는 성장의 큰 변화가 오지 않는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5학년을 시작할 때 세웠던 목표는 1년에 155cm까지 크는 것이었지만, 운동을 자주 하지 않아서인지 아직 151cm 밖에 자라지 못하였다. 이제부터라도 학기 초에 했었던 음악줄넘기와 가끔씩 가족들과 여가활동으로 즐기는 농구를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평소 운동을 싫어해서 운동하고는 꽤 거리가 있지만, 키를 위해 열심히 운동을 해야겠다는 다짐을 다시 한 번 하게 되었다.

3. 수학, 과학 분야 책 많이 읽기!
다른 친구들보다는 책을 많이 읽는 기자에게는 한 가지 문제점이 있다. 수학과 과학 분야에 관심이 없는 기자는 소설, 판타지 책과는 달리 수학, 과학 분야 책 읽기는 늘 소홀하다는 점이다. 책도 편식하면 안 된다는 말이 있듯 독서를 할 때는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어야 한다. 그런데 독서목록 리스트를 다시 확인해보니 수학과 과학에 관련된 책은 소설이나 영어책의 절반도 읽지 못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조금 부끄러워졌다. 남은 한 달 동안은 좋아하는 책보다는 그동안 읽지 않았던 분야의 책을 읽으며 더 풍부한 지식을 쌓아가고 싶다.

4. 푸른누리 활동 열심히 하기!
기자는 푸른누리 3기 기자 때부터 꾸준히 기자 활동을 해오고 있다. 처음 기자 활동을 했을 때에는 기자에 대해 모르는 부분이 많아 기자단 활동을 조금 소홀히 해왔지만, 이번 4기 기자 때는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으로 활동에 임했다. 푸른누리 기자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기사를 쓰면서 발 빠르게 학교 소식과 지역 소식을 기사로 전하다보니 이제는 푸른누리 메인 기사로 정보를 알리는 기자가 되었다. 우수기자로도 많이 선정되었지만 다른 기자와 비교해서 보면 기자는 아직 갈 길이 멀다. 앞으로도 더 성의 있게, 더욱 열심히 4기 기자 활동을 하며 뿌듯하게 끝맺음 하였으면 좋겠다. 또 푸른누리 5기 기자로도 새롭게 활동하게 되면, 4기 때보다 더욱 더 열심히 기사를 작성하고 싶다.

이렇게 남은 한 달 동안 하고 싶은 일들을 정리해보니, 지난 일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충분히 할 수 있는 일들인데도 불구하고 이런저런 핑계로 미뤘다는 사실에 조금 후회하게 되기도 했다. 하지만 아직 2012년은 한 달이 더 남았다. 남은 한 달 동안 지금 세웠던 목표들을 이루면서 2012년을 보람 있게 마무리하고 싶다. 그것을 통해 2013년도 즐겁게 출발하기를 바란다.

남은 한 달, 철저하게 목표를 세워 달려간다면 그 어떤 시간보다 소중하고 알찬 시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한 달 남은 2012년에 꿈을 담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