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소개

이규은인천신정초등학교

기자소개

안녕하세요, 인천신정초 5학년 이규은 기자입니다. 어릴 때부터 꾸준히 제 꿈인 기자를 향해 달려왔습니다. 또한 글쓰기를 좋아하고 여러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활동에 임하고 있습니다. 3학년 때 KBS 노래 경연 프로그램 ‘누가누가잘하나’에서 출연해서 으뜸상(1등)도 받았습니다. 또 연수백일장 우수상(2등), 전국청소년독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푸른누리 기자단 활동 뿐만 아니라 주니어 헤럴드(Junior Herald) 영자신문 기자로도 활동하고 있어서 한글 뿐만 아니라 영어로도 기사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푸른누리 기자단 활동이 벌써 2년째 되어가네요. 기자단 활동을 발판으로 하여 미래에 훌륭한 기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규은 기자, 기억해주세요!

신문소개

2011년 푸른누리 3기 기자때부터 2013년 4기 기자 때까지.. 기자가 되기 위한 첫 발걸음부터 시작하여 지금의 이 신문을 만들었습니다! 앞으로도 더 알차고 누구보다도 발빠르게 취재하여 푸른누리와 청와대를 빛내는 기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예쁘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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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은 기자 (인천신정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22 / 조회수 : 250
겨울방학 계획, 알차고 즐겁게!

벌써 2013년이 우리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그 말은 이제 곧 겨울방학이 시작된다는 이야기기도 하다. 그래서인지 학생들은 알차게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는 계획을 세우기 위해 다양한 고민을 하고 있다. 더욱 구체적이고 특별한 계획을 세우고 그것을 지켰을 때보다 알찬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인천신정초등학교 학생들은 과연 무엇을 특별한 겨울방학 계획으로 세웠는지를 한번 취재해보기로 하였다. 학급의 학생 32명을 대상으로 가장 특별한 계획을 우선으로 한 뒤, 그를 정리한 리스트를 만들어보았다.


5학년 한 학급 32명의 학생에게 겨울방학 계획을 조사한 결과 50%의 학생들이 공부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마음껏 놀고 싶다.‘고 답했고, 25%의 학생들이 평상시처럼 학원을 간다. 라고 말하였다. 또 15%의 학생들이 가족들과 함께 여행을 가고 싶다. 라고 말하였고, 10%의 학생들은 꿈을 이루기 위해 자기계발을 하고 싶다고 하였다. 그 외에 5%의 학생들은 아직 겨울방학 계획이 정해지지 않았다고 하였다.



5학년 김지연 학생은 "대부분의 시간을 도서관에서 보낼 것 같다. 평소 책을 좋아해서 방학이 아닌 평일에도 도서관을 자주 이용하는데 아무래도 방학이다 보니 도서관을 더욱 자주 찾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이번 방학에는 다이어트에도 도전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도 보여주었다.

또 줄넘기를 잘하기로 소문난 5학년 유예지 학생은 "내년에 줄넘기 국가대표 선발전이 있는데 선발전에 뽑히기 위해 더 열심히 줄넘기 연습을 할 것이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친구들의 특별한 계획을 들어본 후 기자의 계획도 세워보았다. 매년 그러하듯 크리스마스가 되면 가장 중요하고 뜻 깊은 행사가 하나 있다. 바로 컴패션을 통해 후원하고 있는 동생 ‘베티’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보내주는 것이다. 생활환경이 여유롭지 않은 케냐에 사는 베티에게 돈을 보내면, 베티는 갖고 싶은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내가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는 것은 아니지만, 베티가 선물을 받고 좋아할 생각을 하면 저절로 입 꼬리가 올라가고 마음이 뭉클해진다.


개인적으로 또 다른 계획도 있다. 남은 기자단 활동을 열심히 해보려고 한다. 이제 푸른누리 4기 기자단 활동도 얼마 남지 않았다. 또 12월 19일에 있을 대선 후에는 푸른누리 기자단의 활동이 계속될 수 있을지 여부도 아직 미지수인 상태이다. 그러니 이번 4기가 마지막일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앞으로 더욱 더 열심히 기사를 쓰면서 남은 푸른누리 기자단 활동을 보람되게 마무리하고 싶다. 또 푸른누리 기자단뿐 아니라 주니어헤럴드 영자신문 기자단 활동도 열심히 해서 영어로도 기사를 잘 쓰는 기자가 되고 싶다.

이렇게 기자와 학생들의 겨울방학 계획을 세우고 또 들어보니, 많은 학생들이 알차고 즐거운 겨울방학을 보낼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모두들 추운 겨울에 즐거운 겨울방학을 보내길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