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소개

이규은인천신정초등학교

기자소개

안녕하세요, 인천신정초 5학년 이규은 기자입니다. 어릴 때부터 꾸준히 제 꿈인 기자를 향해 달려왔습니다. 또한 글쓰기를 좋아하고 여러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활동에 임하고 있습니다. 3학년 때 KBS 노래 경연 프로그램 ‘누가누가잘하나’에서 출연해서 으뜸상(1등)도 받았습니다. 또 연수백일장 우수상(2등), 전국청소년독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푸른누리 기자단 활동 뿐만 아니라 주니어 헤럴드(Junior Herald) 영자신문 기자로도 활동하고 있어서 한글 뿐만 아니라 영어로도 기사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푸른누리 기자단 활동이 벌써 2년째 되어가네요. 기자단 활동을 발판으로 하여 미래에 훌륭한 기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규은 기자, 기억해주세요!

신문소개

2011년 푸른누리 3기 기자때부터 2013년 4기 기자 때까지.. 기자가 되기 위한 첫 발걸음부터 시작하여 지금의 이 신문을 만들었습니다! 앞으로도 더 알차고 누구보다도 발빠르게 취재하여 푸른누리와 청와대를 빛내는 기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예쁘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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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은 기자 (인천신정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37 / 조회수 : 692
우리 가족의 뱀처럼 긴 행복을 소망하며

기자의 가족도 2013년을 더욱 알차게 보내기 위해 바쁘게 계획을 짜고 있다. 이를 위해 2012년에 미처 이루지 못했던 것은 무엇인지 다시 한 번 돌아보고, 또 2013년에는 꼭 이루고 싶은 것에 대해서도 고민해보았다. 열심히 회사 일을 하시느라 힘드신 우리 아빠, 집안일과 자녀 교육을 모두 도맡아 하시는 우리 엄마, 그리고 아직 어리지만 활발하고 엉뚱한 동생까지 우리 가족의 2013년 새해 소망을 차례로 들어보았다.

Q. 우리 가족의 가장이신 아빠의 새해 소망은 무엇인가요?
A. 2013년에 이루고 싶은 소망 중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계획은 바로 기술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입니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이 기술사 분야이기도 해서 기술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일할 때 도움이 될 뿐 아니라, 기술사 방면에서 인정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2013년에는 기술사 자격증을 따기 위해 매일 2시간씩 공부하려고 합니다.

Q. 기술사 자격증과 더불어 하나 더 이루고 싶은 새해 소망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A. 기술사 자격증 취득도 중요하지만 건강도 중요합니다. 조금은 부끄러운 일이지만 제가 지금 뱃살이 점점 불어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식사를 하고 회사일만 하느라 운동할 시간이 없어 그런 것 같은데, 2013년에는 꼭 5kg 이상 살을 빼고 싶습니다. 헬스도 등록해서 꾸준히 운동도 하고, 걸어서 출퇴근하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회사 일만 묵묵히 하시는 줄로만 알았던 아빠의 2013년 꿈꾸는 소망들을 들어보았다. 이번에는 우리 집의 요술쟁이, 엄마의 소망을 들어보았다.

Q. 집안일부터 자녀 교육까지, 못하는 것이 없는 우리 엄마의 2013년 소망은 무엇인가요?
A. 제일 먼저 하고 싶은 것은 성경 일독입니다. 저희 가족이 모두 기독교여서 교회를 다니는데, 시간이 없어 성경을 자주 읽지 못하였습니다. 그래서 2013년에는 성경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일독하는 것이 저의 계획입니다. 그 다음은 영어 공부입니다. 아직까지는 영어 공부를 해야겠다고 막연하게만 생각했었는데, 2013년부터는 글로벌 시대에 맞게 체계적으로 영어 공부를 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말하기가 조금 부족해서 회화 위주로 소그룹을 만든 뒤, 영어 회화 모임에 참여하며 공부하고 싶습니다.

Q. 하지만 그 무엇보다도 건강이 필수죠. 건강을 위해서는 어떤 것을 하실 계획이십니까?
A. 제가 팔, 다리, 허리 등 근육이 약해서 근력 강화 운동인 달리기, 자전거, 걷기 등의 운동을 하고 싶습니다. 매일 아침마다 운동을 하면서 근력과 체력을 강화하며 건강을 챙기는 것이 목표입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가족의 귀염둥이인 8살 남동생의 새해 소망을 들어보았다.

Q. 아직 어리지만 새해 소망은 있을 것 같은데요. 어떤 계획을 세우고 있나요?
A. 평소에 로봇 만들기를 좋아해서 얼마 전부터 방과후 로봇 교실을 다니고 있습니다. 그런데 TV에서 하는 로봇 대결 프로그램을 보고 저도 직접 로봇을 만들어 조종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2013년에는 열심히 로봇 만들기를 하면서 로봇 조종도 해보는 등 미래에 로봇 공학자가 되기 위한 준비를 할 계획입니다.

우리 가족의 2013년 소망을 모두 들어보았다. 물론 기자에게도 2013년에 이루고 싶은 소망이 있다. 먼저 푸른누리가 2013년에도 계속 이어지는 것이다. 푸른누리 기자라는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는 많은 기자들처럼, 기자 역시 푸른누리 기자임을 매우 자랑스럽고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이런 기자 활동이 계속 이어져서 나누리 기자까지 열심히 하고 싶은 것이 가장 큰 소망이다. 다른 바람으로는 2013년이면 초등학교의 마지막 학년인 6학년이 되므로, 초등학교 시절을 잘 마무리하는 것이다.

2013년은 뱀띠 해다. 지금 이렇게 생각해놓은 우리 가족 각자의 계획들이 모두 이루어져서 뱀처럼 긴 행복이 계속되기를 소망한다. 2013년이 우리 가족 모두에게 특별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