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소개

이규은인천신정초등학교

기자소개

안녕하세요, 인천신정초 5학년 이규은 기자입니다. 어릴 때부터 꾸준히 제 꿈인 기자를 향해 달려왔습니다. 또한 글쓰기를 좋아하고 여러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활동에 임하고 있습니다. 3학년 때 KBS 노래 경연 프로그램 ‘누가누가잘하나’에서 출연해서 으뜸상(1등)도 받았습니다. 또 연수백일장 우수상(2등), 전국청소년독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푸른누리 기자단 활동 뿐만 아니라 주니어 헤럴드(Junior Herald) 영자신문 기자로도 활동하고 있어서 한글 뿐만 아니라 영어로도 기사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푸른누리 기자단 활동이 벌써 2년째 되어가네요. 기자단 활동을 발판으로 하여 미래에 훌륭한 기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규은 기자, 기억해주세요!

신문소개

2011년 푸른누리 3기 기자때부터 2013년 4기 기자 때까지.. 기자가 되기 위한 첫 발걸음부터 시작하여 지금의 이 신문을 만들었습니다! 앞으로도 더 알차고 누구보다도 발빠르게 취재하여 푸른누리와 청와대를 빛내는 기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예쁘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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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은 기자 (인천신정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5 / 조회수 : 107
나의 보물 1호는?

푸른누리 활동을 시작할 때 다짐한 것이 있다. 푸른누리 활동이 끝나는 그날까지 열심히 취재하겠다는 것과 기자가 직접 쓴 기사들을 모두 모아 하나의 모음집으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그런데 벌써 푸른누리 신문이 100호를 맞이하게 되었다. 처음 57호 기사를 쓰던 새내기 기자 때부터 지금 100호를 쓰고 있는 지금의 기자, 그동안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앨범 같은 기사 모음집을 다시 한 번 살펴보았다. 기사 모음집을 한 장 한 장 넘기다보니 푸른누리 3기 기자 때로 거슬러 올라가 그때의 추억부터 떠올리게 되었다.

기사 모음집에 담긴 기사들을 읽으면 하나하나 추억이 되살아났다. 그래서 기사들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기사들, 그리고 푸른누리 홈페이지를 찾아가며 가장 추천수가 많고 인기가 많았던 기사들을 정리해보았다.

먼저 가장 기억에 남는 기사는 ‘인천신정초등학교의 정책은?’이라는 제목의 기사이다. 2012년 9월 3일날 취재해서 쓴 기사로, 교장선생님을 직접 찾아가 우리 학교의 정책에 대해 인터뷰한 기사다. 처음 교장실에 들어서서 취재를 할 때는 과연 학생인 내가 감히 교장선생님을 취재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과 부담감이 앞섰지만, 취재를 하는 동안 교장선생님께서 좋은 말씀들도 많이 해주시고 기사 쓰기에도 협조를 해주셔서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또 직접 교장선생님의 사진까지 찍어보았기에 더욱 기억에 남는 기사다.

다음으로는 푸른누리 신문에 실린 기사 중 가장 인기가 많고 추천수가 많았던 기사 TOP 3를 모아보았다.

1위. 95호에 발행되었던 ‘신문기자와의 뜻 깊은 만남’
학교에서 강의를 해주신 전 신문기자 학부형과의 인터뷰 기사다. 100호까지 작성하였던 기사 중 추천 수 10개를 기록하며 내가 쓴 최고의 인기 기사가 되었다.

2위. 98호에 발행되었던 ‘우리 가족의 뱀처럼 긴 행복을 소망하며’
2013년을 맞이하며 우리 가족이 품고 있는 새해 소망들을 각각 취재한 기사다. 추천 수 9개로 인기 기사 2위에 올랐다.

3위. 94호에 발행되었던 ‘송도, GCF 유치에 성공하다!’
작년, 우리나라를 뜨겁게 달궜던 이슈인 GCF 유치 성공 소식을 송도에 사는 기자가 발 빠르게 취재한 기사다. 우리 지역의 소식이기 때문에 더욱 현장감을 살릴 수 있었고, 추천 수 8개를 기록하며 3위에 올랐다.

이렇게 기자가 쓴 기사들이 푸른누리 신문에 실리게 되고, 더불어 메인채택까지 몇 번인가 됨으로써 푸른누리 기자로서의 자부심을 더욱 가지게 되었다. 하지만 이런 좋은 기사들을 쓰기 위해서는 그 만큼의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

기사를 쓰기 전, 알림마당에 올라온 주제들을 보고 기자가 제일 먼저 하는 것은 푸른누리 기자 수첩에다가 기자가 할 수 있는 취재 주제를 최대한 적어놓는 것이다. 적어놓은 뒤에는 2주 동안 열심히 취재를 하고 기사를 작성한다. 기사도 한 번 작성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몇 번이고 읽고, 또 읽어보며 기사를 다듬는다. 마지막으로 사진까지 첨부해서 등록하는 것이 기사의 마무리다. 또한 달력에는 언제나 별표를 그려놓고 마감일을 놓치지 않도록 주의한다.

기자가 어느덧 100호 기사를 쓰고 있다는 것이 무척 기쁘다. 앞으로도 푸른누리 기자단이 계속 지속되어 기사모음집도 하나, 둘 더 늘어났으면 좋겠다. 그리고 이것을 통해 기자의 꿈에도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