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소개

홍인창서울구일초등학교

기자소개

저는 꿈이 아주 많습니다. 저는 운동을 좋아하여 축구선수나 야구선수 같은 운동선수가 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로봇에 대해서 공부를 하며 ‘로봇 과학자’ 라는 멋진 꿈도 가지고, 경복궁해설을 하며 외국인들을 만나 ‘외교관’ 이라는 멋진 꿈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또 하나의 새로운 꿈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바로 ‘기자’ 가 되는 것입니다. 새로운 소식과 정보에 관심이 많기도 하고, 저 스스로 그런 것들을 알아내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학교에서는 학급회장과 전교부회장을 하면서 리더십을 키웠고, 교외에서는 경복궁해설 자원봉사와 과학교육 캠프, 로봇공부, 대사관행사 참여 등 여러 가지 활동을 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새로운 것들을 적극적으로 배우고 있습니다. 저는 성격이 활발하고 누구와도 잘 어울리고, 어려운 공부를 해결하기 위해서 협동 하는 것 도 좋아합니다. 책속에서는 제가 직접 경험 할 수 없는 모든 것들을 체험 할 수 있고, 끝없이 상상력을 키울 수 있기 때문 입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독서를 통해 제 스스로를 키우고, 발전시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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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인창 기자 (서울구일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3 / 조회수 : 582
우리학교에서는 전교 어린이회장선거가 한창이에요.

새 학년, 새 학기가 시작되었다. 새로운 담임선생님과 새로운 반 친구들, 아직은 어색한지 한창 떠들었을 반 친구들이 어쩐지 조용하다. 선생님이 하시는 애기에 집중하며 새로운 규칙에 당황하기도 한다. 아이들이 새로운 친구들이 아직은 어색한지 아는 애들끼리 놀기도 한다.


선생님도 긴장하시는지 자주 눈을 깜빡깜빡 거리신다. 그 어색함을 없애기 위해 선생님께서 반 아이들의 이름을 다 외우라고 하신다. 그래서 하루 만에 반 애들 이름을 다 외워버렸다. 짝도 난 남자니까 남자 짝이 좋은데, 한 달 후에 남녀 짝으로 바꾸신다고 하신다.


그리고 드디어 전교 어린이 회장선거가 열린다. 홍보 포스터와 이번 주 아침 방송 연설을 세 번 한 후, 금요일에 전자 투표로 선거를 한다. 기자도 선거등록을 했다. 작년에 전교 어린이 부회장을 했기 때문에 올해 회장에 당선되었으면 좋겠다. 5학년, 6학년 아이들은 선거를 이미 해봐서 그런지 무덤덤한데, 4학년인 아이들은 올해 처음으로 선거권을 갖게 되어서인지 마냥 들떠 보인다.


회장 후보엔 여자가 4명, 남자가 2명 입후보했다. 5학년 부회장 선거는 남녀 각각 한명씩 입후보해서 무투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6학년 회장선거는 여학생들이 좀 더 적극적인 모습이다.


다음은 기자가 아침 방송 때 읽은 전교 어린이 회장 출마에 관한 연설문이다.


전교 어린이 회장선거에 출마한 기호 6번 홍인창입니다. 6학년이 되면서 이루고 싶은 한 가지 꿈을 갖게 되었습니다. 무엇인가 보람있는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에 용기 내어 전교회장에 과감히 도전합니다.

저는 3가지 약속을 꼭 지키겠습니다.

첫째, 공부, 운동, 취미가 모두 으뜸인 학교.
둘째, 학생의 의견을 존중하는 학교.
셋째, 어린이가 행복한 학교.


학교 가는 날이 너무나도 기다려질 정도로 우리학교가 즐거운 곳이라면 얼마나 좋을까요? 재미있는 학교를 만들 수 있는 아이디어를 여러분과 나누어 두고두고 남을 추억을 만들고 싶습니다. 여러분은 학교의 태양이며, 저는 여러분을 호위하는 호위무사 홍인창이 되겠습니다. 저를 믿고 뽑아주신다면 그 한 표들이 헛되지 않게
여러분 곁에서 기꺼이 호위무사가 되겠습니다. 기호 6번 호위무사 홍.인.창 기억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