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소개

홍인창서울구일초등학교

기자소개

저는 꿈이 아주 많습니다. 저는 운동을 좋아하여 축구선수나 야구선수 같은 운동선수가 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로봇에 대해서 공부를 하며 ‘로봇 과학자’ 라는 멋진 꿈도 가지고, 경복궁해설을 하며 외국인들을 만나 ‘외교관’ 이라는 멋진 꿈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또 하나의 새로운 꿈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바로 ‘기자’ 가 되는 것입니다. 새로운 소식과 정보에 관심이 많기도 하고, 저 스스로 그런 것들을 알아내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학교에서는 학급회장과 전교부회장을 하면서 리더십을 키웠고, 교외에서는 경복궁해설 자원봉사와 과학교육 캠프, 로봇공부, 대사관행사 참여 등 여러 가지 활동을 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새로운 것들을 적극적으로 배우고 있습니다. 저는 성격이 활발하고 누구와도 잘 어울리고, 어려운 공부를 해결하기 위해서 협동 하는 것 도 좋아합니다. 책속에서는 제가 직접 경험 할 수 없는 모든 것들을 체험 할 수 있고, 끝없이 상상력을 키울 수 있기 때문 입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독서를 통해 제 스스로를 키우고, 발전시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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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인창 기자 (서울구일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57 / 조회수 : 1519
국제교류문화진흥원의 유정희 원장과의 인터뷰

기자는 경복궁, 서대문 역사관에서 한국을 방문한 다양한 외국인들에게 영어로 문화 해설을 하는 청소년 문화 해설사로서 2년에 걸쳐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처음엔 영어로 외국인들에게 해설해주면 영어실력이 많이 늘 거라는 막연한 생각만 가지고 도전하게 되었다. 2년이 지난 지금은 기자의 마음속엔 민간외교관의 역할을 하고 있다는 자부심도 갖게 되었다.

그래서 푸른누리 창간 4주년 기념 이벤트에 우리나라의 숨은 일꾼, 자랑스러운 1인이라는 주제를 보고 국제교류문화진흥원 유정희 원장님의 얼굴이 생각났다. 지난 12월 9일, 청소년 문화 해설사를 만들어 열심히 교육하고, 문화 유산해설을 통해 외국인들에게 우리나라를 홍보하는 데 앞장서고 있는 국제교류문화진흥원 유정희 원장님을 인터뷰했다.

기자의 인터뷰 요청에 흔쾌히 응해주신 원장님은 국제교류문화진흥원의 원서동 사옥에서 미리 기자를 기다리고 계셨다. 인터뷰에 앞서 국제교류문화진흥원은 어떤 기관이고 어떤 단체인지 알아보자. 국제교류문화진흥원은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연구, 교육하여 세계무대에 우리 문화를 알릴 수 있는 토대를 세우고, 이를 통하여 회원들은 국제교류와 자원봉사를 실천하며, 또한 차세대 리더들이 세계 속에서 한국의 위상을 고취하며 문화진흥을 통해 세계문화발전에 공헌하도록 하는 단체이다.

국제교류문화진흥원의 주요 활동으로는 다음과 같다. 우리의 역사와 문화 교육을 통해 역사의식을 갖춘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고, 세계인에게 우리 문화와 역사를 알리는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연구, 출판하여 국내 외 사람들이 외국어로 쉽게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도록 하고 있다. 어린이와 청소년 교육, 외국인교육, 그리고 성인교육으로 나누어 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1) 어린이와 청소년 교육
부설평생교육원 마리이야기(www.mariestory.co.kr)를 통해 한국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대한민국의 역사와 문화를 세계인에게 소개하는 법과 글로벌 리더쉽을 배우는 교육과정이다.
2) 외국인 교육
한국에 유학하고 있는 외국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문화와 역사를 교육시켜 한국인 어린이와 청소년과의 교류 및 봉사활동과 연계시켜 주는 과정이다.
- 서울시립대 국제교육원 외국인 유학생 인턴쉽 과정
- 연세대학교 사회봉사과목 외국인 유학생 교육 및 봉사활동
- 서울여자대학교 홍콩대 및 일본대학생 여름방학 Service Learning 프로그램 교육과정
- 한국거주 외국인 대상 ‘Meet Talk Play’ 모임을(2,4주 수요일) 통한 한국문화 교육
3) 성인 교육
문화유산지도자 양성과정을 통해 국제교류문화진흥원이 축적한 교육 노하우를 확산시키는 프로그램이다. 국제교류문화진흥원과 서초여성인력개발원에서 진행된다.

원장님과의 인터뷰는 따뜻한 유자차를 마시며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Q. 국제교류문화진흥원을 만드신 계기가 궁금합니다.
A. 제가 예전에 회사를 다녔는데 한국에서 20년 넘게 사업을 하시는 업체 사장님께 경복궁을 소개해드린 적이 있어요. 그 분은 한국을 40번도 넘게 방문하셨는데 경복궁이 처음이라고 하셨고, 저는 문화 역사에 관심도 많아 가이드를 몇 번 해본 경험이 있었어요. 경복궁을 소개해드리면서 많은 한국의 아름다움을 소개했더니 한 번도 한국에 대해 사업 파트너 외에 진지하게 생각해 본 적이 없었는데 한국의 문화와 아름다움을 알게 되어 기쁘다고 했어요.

영어를 잘하는 사람은 많지만 제대로 우리나라 문화유산을 해설하는 방법을 모른다면 아마도 많은 부분을 제대로 해설하지 못하고 쩔쩔 맬 거라 생각했어요. 그래서 제대로 교육을 시켜보고 싶었어요. 처음엔 몇몇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했어요. 그러다가 하버드, 프린스턴 대학생들이 우리나라 문화를 배우는 교육과정이 있어서 초청되었을 때 교육을 받은 그 학생들을 경복궁에서 몇몇 짝을 맺어 두 시간 정도 경복궁 해설을 맡겼는데 반응이 너무 좋았어요. 어른들보다 더 즐겁게 하버드, 프린스턴학생들과 대화도하고 우리 문화유산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즐거운 사담도 하며 의견을 나누더라고요. 그래서 좀 더 체계적인 교육을 하고 확산시켜야 되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지요. 그때 해설해주었던 초등학생은 하버드대학을 가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초등학생에게도 꿈이 생긴 거죠.

Q.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많은 외국인뿐 아니라 청소년들에게도 소개하고 바로 알리기에 힘쓰고 계시는데 어떤 계기가 있었을까요?
A. 한 10년 전 쯤에 외국인 학생과 우리나라 학생에게 경복궁에 대해 영어로 안내한 적이 있어요. 당시 우리나라 대학생들의 영어실력이 그다지 높은 편은 아니어서 우리나라 대학생들이 기본적인 문화유산관련 단어들을 알아듣지 못하고, 알아듣지 못하니 감동도 받지 못하는 걸 보고 매우 안타까웠지요. 그래서 외국인들에게 우리나라 문화유산을 제대로 소개하는 법을 알려줘야겠구나 생각하게 되었죠.

Q. 청소년들에게 역사와 문화는 다소 어려운 과목이기도 하고 체험활동을 하지 않는 한 쉽게 배우기가 힘든데 쉽고 바르게 배울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A. 역사와 문화는 꾸준히 배워야 하기 때문에 쉽고 빠르게 배울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꾸준히 배워야하고, 배워야겠다는 마음과 역사를 사랑하는 계기가 있다면 더 쉽게 배울 수 있을 것 같네요.

Q. 세계무대에 우리 문화를 널리 어떻게 알릴 수 있을까요?
A. 언어가 중요하겠죠. 특히 영어는 세계와 소통을 위한 도구이기 때문에 중요하죠. 제 경우 예를 들면 예전에 세미나에 참석한 적이 있는데 각국 여러 나라 사람들이 모여 식사를 하는데 좀 어색했어요. 그때 제가 우리나라 문화에 대한 것들을 재미있게 설명해줬어요. 그랬더니 어색했던 분위기가 재미있는 식사 시간으로 변했지요. 이렇게 영어를 통해 자연스럽게 우리나라 문화를 알릴 수 있다고 생각해요. 우리나라 문화와 역사를 배우려고 하는 자세도 중요하고 이야기하고 싶은 내용을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하겠지요. 요즘은 우리나라 청소년들이 영어를 잘하니까 외국인을 만나는 경우에 우리나라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국제 교류가 되지 않을까요?

Q. 많은 국제 교류 활동 중 가장 보람 있었던 점을 소개해주세요.
A. 경복궁 등에서 청소년 문화 해설사들이 자원봉사하며 다양한 직업을 가진 외국인 또는 다양한 인종의 외국인들을 만나면서 꿈이 확대되는 것을 보았을 때, 우리 문화를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관심을 갖고 더 연구하는 청소년들을 보았을 때 보람 있었습니다.

Q. 국제교류문화진흥원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알려주세요.
A. 계속 역사와 우리 문화에 대한 교육과 출판을 계속할 겁니다. 그리고 제대로 된 우리 문화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Q. 마지막으로 청소년들에게 한마디 해주세요.
A. 우리나라 문화만이 소중하다는 생각은 좋지 않습니다. 이미 다문화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다른 나라 문화를 존중하고 편견 없이 인정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선진국의 문화는 좋게 생각하고 개발도상국의 문화는 멋있지 않다는 생각보다는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배우고 포용할 수 있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우리가 그들의 문화를 배려해야 우리의 문화도 대접받는다고 생각합니다.

청소년 문화 해설사로서 국제교류문화진흥원과 함께 역사를 배우고 우리 문화를 외국인들에게 자랑스럽게 알려줄 수 있는 청소년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자. 청소년기에 다양한 활동을 체험할 기회를 주고 바른 역사의식을 갖게 도움을 주고 있는 국제교류문화진흥원의 유정희 원장님의 다음 행보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