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소개

홍인창서울구일초등학교

기자소개

저는 꿈이 아주 많습니다. 저는 운동을 좋아하여 축구선수나 야구선수 같은 운동선수가 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로봇에 대해서 공부를 하며 ‘로봇 과학자’ 라는 멋진 꿈도 가지고, 경복궁해설을 하며 외국인들을 만나 ‘외교관’ 이라는 멋진 꿈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또 하나의 새로운 꿈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바로 ‘기자’ 가 되는 것입니다. 새로운 소식과 정보에 관심이 많기도 하고, 저 스스로 그런 것들을 알아내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학교에서는 학급회장과 전교부회장을 하면서 리더십을 키웠고, 교외에서는 경복궁해설 자원봉사와 과학교육 캠프, 로봇공부, 대사관행사 참여 등 여러 가지 활동을 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새로운 것들을 적극적으로 배우고 있습니다. 저는 성격이 활발하고 누구와도 잘 어울리고, 어려운 공부를 해결하기 위해서 협동 하는 것 도 좋아합니다. 책속에서는 제가 직접 경험 할 수 없는 모든 것들을 체험 할 수 있고, 끝없이 상상력을 키울 수 있기 때문 입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독서를 통해 제 스스로를 키우고, 발전시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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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인창 기자 (서울구일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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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나라사랑 축제 한마당의 사회를 봤어요.

지난 11월 3일부터 4일까지 국가보훈처 주최, 국제교류문화진흥원이 후원하는 ‘청소년 나라사랑 축제 한마당’이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되었다. 기자는 11월 4일 사회자로 뽑혀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아쉽게도 11월 4일은 비가 와서 오전 행사만 하고 오후 행사는 취소되었다. 그러나 11월 3일은 날씨도 좋았고 오후까지 시민들과 한마당이 되어 즐겁고 의미 있는 행사였으며, 한층 나라사랑의 의미를 고취시키는 좋은 보훈 문예물들의 전시로 풍성한 주말이었다.

국가보훈처에서는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고 청소년 등 젊은 세대에게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주기 위해 7월 1일부터 ‘2012년도 보훈문예작품 공모전’을 시작했다. 사진작가와 함께하는 순례길 탐방, 스토리텔링 본선대회 시상식을 비롯해 11월 3, 4일에 개최된 ‘청소년 나라사랑 축제 한마당’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왔다. 기자는 11월 3일 즐거웠던 청소년 나라사랑 한마당 소식을 전하고 싶다.

행사 기간 동안 시와 사진, UCC, 그리고 영어 스토리텔링 콘테스트 영상을 별도의 부스를 만들어 전시했다. 주제는 주로 호국안보의 의식을 고취하는 내용, 국가 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는 내용, 대한민국의 발전상과 공동체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는 내용, 나라사랑정신 함양을 선도하는 내용 등을 초등부, 중, 고등부, 일반부로 구분하여 공모해서 전시하고 있었다.

공연은 초등학생들의 다도 공연으로 시작되었고, 가야금 병창 팀의 꽃 타령, 해금연주, 그리고 서울청원초등학생들의 국악 중창 팀의 ‘만파식적’과 ‘강남스타일’로 축제 분위기가 고조되었다.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클래식 연주로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고 여행 중이던 외국인도 계속 사진을 찍는 등 행복해보였다.

사물놀이 소리가 들리기 시작하더니 약 100여명의 사물놀이 팀이 징과 북, 그리고 장구로 신명난 한 판 공연을 시작했다. 무대가 좁아 무대 뒤의 넓은 공간으로 이동해 시민들과 어우러진 멋진 공연을 했다. 실제로 사물놀이 공연을 본 적도 없었지만 전통 공연에 그렇게 많은 사람이 동원된다는 것도 처음 알았고 우리 가락이 그렇게 신명난 것인지도 처음 알았다. 공연을 보던 시민들도 모두 흥겨워 어깨를 들썩이며 연신 박수를 치며 즐거워했다.

사물놀이 공연을 끝으로 ‘청소년 나라사랑 한마당’은 막을 내렸지만, 기자의 마음 한쪽엔 나라사랑의 마음이 크게 자리 잡았다. 청소년이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