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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나정서울을지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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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을지초등학교 5학년 류나정입니다 .저는 책읽기와 그림 그리는 것,

작은 모형을 만드는 것을 좋아하며 특히 과학 분야에 관심이 많습니다. 책중에서는 특히

소설 읽기를 좋아하고, 또한 직접 소설 쓰기는 것도 좋아해서 몇번 해보았습니다.

나중에는 인터넷 소설을 쓰는 것이 꿈인데 제가 쓴 글을 다른 사람들이 읽고 관심가져주는

것이 설레고 좋습니다. 그래서 청와대 푸른 누리 기자단이 너무 되고 싶습니다.

또한 글을 쓰는 것을 열심히 할 것이고 성실하게 할 자신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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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눈으로 세상을 보는 신문이 되겠다는 의미입니다. 맑은 눈에서는 세상을 환히 비추는 정직하고 발빠르게 만든 기사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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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나정 기자 (서울을지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8 / 조회수 : 172
노원구공동체 마음건강 걷기 대회 열어

청소년 자살 문제가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그 원인은 제 각각이다. 성적이 떨어지거나 집단 따돌림을 당한 경우, 또 가족불화로 인해 안타까운 선택을 하는 청소년들이 많다. 우리나라는 경제협력 개발기구(OECD) 중 청소년 자살률이 7년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나라다. 이렇게 심각한 청소년 자살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원구청에서는 마음건강 걷기 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9월 15일 토요일, 노원구청에서는 9월 10일이었던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1318 노원공동체 마음건강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가족 간의 소통과 화목을 다질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 또 청소년들에게 생명존중의식을 심어주는 것이 목적이다. 또 청소년 자살률이 치솟는 요즘, 이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워 가정과 학교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활동이기도 하다.

‘1318 노원공동체 마음건강걷기대회’는 15일 오후 3시 당현천 달맞이 근린공원에서 열렸다. 이 행사에는 1000여명의 청소년과 부모가 적극 참여를 해주었고, 체조 선수 양학선이 참석해 팬 사인회를 열고 꿈과 희망의 메시지도 전해주었다. 1318은 13세부터 18세까지의 청소년을 뜻하는 줄임말이다.

이 대회를 계기로 많은 가족들이 가족 간의 대화 시간을 가지고 화목을 다질 수 있었길 바란다. 또 청소년들이 생명존중의식을 가지고 자살을 하는 극단적인 행동을 막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이 대회의 목적처럼 청소년 자살에 관해 가정과 학교에서 더욱 관심을 갖고, 청소년들은 마음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