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소개

최윤정한밭초등학교

기자소개

학교에서 지은 제이름 삼행시입니다. 최; 선을 다하기 위해 오늘도 노력한다. 윤; 기나는 보석처럼 나는 늘 아이디어가 반짝반짝 떠오른다. 정; 성을 다하여 꿈을 이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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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의 모든 것에 관심이 많은 윤정이가 만든 세상에 하나뿐인 소중한 신문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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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정 기자 (한밭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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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 우리 가족의 소원을 하늘에 걸어요

9월 16일, 기자의 가족들은 이번 추석에 어떤 소원을 보름달에 빌고 싶은지를 취재해보았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기자의 가족 소원들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기자의 엄마는 우리 가족이 모두 365일 건강하고, 사람들한테서 많은 사랑과 인정을 받는 것이 소원이라고 합니다. 자식들이 매일매일 행복하게 살고, 나중에 자라서 바라는 꿈을 이루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하십니다. 또한 가족들과 세계 일주를 떠나 근사한 체험을 하면서 각 나라의 맛있는 음식도 실컷 드시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나중에는 엄마의 재능을 살려서 꿈을 꼭 이루고 싶다고도 하셨습니다. 역시 기자의 엄마는 우리 가족을 많이 사랑하시는 것 같습니다.

기자의 동생은 소원이 아주 많습니다. 무병장수와 부자가 되는 것, 그리고 치과의사가 되는 꿈을 꼭 이루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이루고 싶은 소원만 보면 욕심꾸러기인 동생은, 한국어 책1000권 읽기, 만능재주꾼 되기, 휴대폰과 강아지를 갖는 것, 상을 많이 받고 마술 배우기 등도 이루고 싶은 소원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일들을 꿈꾸는 이유는 아마도 무엇이든 잘해내고픈 욕심이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기자도 소원이 많습니다. 하늘을 날아 우주를 정복하기, 세계 최고의 이름을 날리는 과학자 되기, 부모님 호강시켜드리기, 세계 일주, 청와대 푸른누리 으뜸 기자가 되어 다시 한 번 청와대에 가기, 수영하면서 매일 책만 보기 등이 기자의 소원입니다. 기자는 무중력을 직접 체험해보고 싶고, 하늘이 얼마나 넓은지도 알고 싶습니다. 또한 부모님의 은혜에 보답하고도 싶습니다. 이런 소원들은 어려움을 참고 꾸준히 노력해나간다면 분명 이룰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자의 아빠는 우리가족이 늘 풍족하게 살고, 항상 건강하고 무탈한 것이 소원이라고 하십니다. 아빠도 엄마처럼 늘 우리 가족부터 생각하시는 가장이면서 대장이고 일꾼인 것 같습니다. 아빠는 앞으로도 항상 우리 가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일하고, 엄마처럼 사랑으로 우리를 돌보아주실 것 같습니다.

이렇게 우리 가족의 소원을 알아보는 인터뷰를 마쳤습니다. 간절히 원하고 바란다면, 소원은 반드시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가족들의 소원 열매가 소원 나무에서 주렁주렁 열려, 모두 다 이루어지는 순간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