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소개

최윤정한밭초등학교

기자소개

학교에서 지은 제이름 삼행시입니다. 최; 선을 다하기 위해 오늘도 노력한다. 윤; 기나는 보석처럼 나는 늘 아이디어가 반짝반짝 떠오른다. 정; 성을 다하여 꿈을 이룰 것이다.

신문소개

이 세상의 모든 것에 관심이 많은 윤정이가 만든 세상에 하나뿐인 소중한 신문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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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정 기자 (한밭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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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세계화 주역

지난 12월 6일, 한식 세계화 주역을 취재하기 위해 10명의 푸른누리 기자들이 청와대로 모였다. 날씨가 무척 추웠지만 설레는 마음으로 취재의 열기가 가득했다.

행사 순서는 다음과 같다. 첫째로 여러 한식 대표들께서 대표 말씀을 하시고, 영부인께서도 짧게 연설을 하셨다. 그 후, 맛있는 한식으로 함께 오찬을 하고 1층으로 내려갔다. 그곳에서 우리 기자들은 여러 명의 한식 세계화 주역들을 취재하였다. 다음은 인터뷰 내용이다. 이오훈 사장님을 인터뷰했다.

Q : 어디에서 일하시나요?
A : 한국 전통 도자기를 만드는 회사에서 일합니다. 회사에서 만든 도자기 명은 ‘에릭스 도자기’입니다.

Q : 한식의 발전을 위해 우리 어린이들이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요?
A : 패스트푸드나 정크 푸드와 같은 몸에 안 좋은 음식들은 되도록 먹지 말고, 우리 한식을 좋아하고 많이 먹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Q : 한식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 같은데, 어떤 사람들이 왜 싫어하나요?
A : 네, 대체적으로 한식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별로 없습니다. 만약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한식을 처음 먹어보는 외국인이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이런 이유로 새 소스를 본격적으로 개발했다고 하신다. 비빔밥을 비벼 먹을 때 고추장은 너무 맵기 때문에 된장과 고추장을 섞어 덜 맵게 만든 것이다. 한식을 더 널리 알리고, 많은 사람들이 좋아할 수 있도록 한 좋은 아이디어라는 생각이 들었다.

얼마 전, 한식점에서 가족과 함께 외식을 한 적이 있다. 그 한식점에는 외국인이 많았는데, 한 외국인이 불고기를 주문하고는 같이 온 외국인에게 매우 맛있다고 권하였다. 그 외국인은 나온 불고기를 다 먹고는 엄지손가락을 세워 들며, "It`s the best! I love it!"이라고 말하며 매우 만족하며 좋아했다. 그 모습을 보고 기자도 미소를 짓게 되었다. 이렇게 한식은 매우 인기가 많은 음식이다. 세계에서 한식이 인정받고 수출도 잘 되어 효자 역할을 한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다. 우리가 매일 집에서 먹는 음식이 한식이니, 우리는 늘 최고의 호텔 속에서 사는 것이 아닐까? 오랜만에 탐방에 참여해서 즐거웠고, 이렇게 의미가 큰 기사를 쓰게 되어 더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