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혜민금당초등학교
5월 25일, 학교 교재연구실에서 우리에게 즐거운 체육을 가르쳐주시는 체육선생님과 인터뷰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건강해지기 위해 학교에서 하는 체조를 알아보고 직접 해 보았습니다. 평소에 잘 몰랐던 사실도 알게 된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김도연, 황혜민 기자 : 안녕하세요? 푸른누리 기자 황혜민, 김도연 입니다. 몇 가지 질문에 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체육선생님 : 네, 알겠습니다.
황혜민 기자 : 건강해지기 위해 하는 체조는 무엇이 있나요?
체육선생님 : 중간놀이 시간에 많이 해봤지만, 국민체조, 새천년체조가 있어요.
김도연 기자 : 어떤 순서인가요?
체육선생님 : 심장에서 먼 곳부터 해야 해요. 손끝, 발끝부터 시작해요.
황혜민 기자 : 운동을 지나치게 하면 어떻게 되나요?
체육선생님 : 운동을 하면 땀을 많이 흘리므로 탈수증상을 보이며 쓰러지거나, 근육통이 와요.
김도연 기자 : 체조를 하면 좋은 점이 무엇인가요?
체육선생님 : 근육을 풀어 줘서 안전사고를 방지할 수 있고, 몸을 유연하게 해줍니다. 또 면역력을 길러줍니다.
황혜민 기자 : 체육을 어린이들에게 가르칠 때 좋은 점은 무엇인가요?
체육선생님 : 6교시까지 공부만 하는 친구들에게 몸을 쓸 수 있는 시간을 주는 것이 좋은 점이고, 야외에서 빛을 받아야 몸에 비타민이 만들어져서 좋아요.
김도연 기자 : 체육을 가르쳐 보면서 어린이들이 가장 못하는 것이 뭔가요?
체육선생님 : 자신에게 힘든 것, 특히 여름에는 더워서 짜증이 많이 나니까 할 수 있는 것도 포기를 해요.
황혜민 기자 : 체육선생님이 되려면 어떤 시험을 보나요? 담임선생님과 같은 시험을 보나요, 아니면 체육선생님이 되기 위해 다른 시험이 있나요?
체육선생님 : 다른 선생님들과 같은 시험을 봅니다.
김도연 기자 : 마지막으로 체육을 배우는 아이들에게 한마디 해주세요.
체육선생님 : 일주일에 한 번뿐인 운동장 체육인데, 항상 일찍 나와서 체육부장 지시를 잘 따르시고 사고없이 잘 해주셨으면 해요. 그리고 첫째도, 둘째도, 백 번째도 안전이니까 안전하게 해 주세요.
학교에서 하는 체조를 잘 배우면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면역력을 기를 수 있다. 몸도 유연해지니 체육 시간에, 쉬는 시간에 하는 체조를 잘 배우면 좋을 것 같습니다. 독자들도 체육 시간에 안전사고 나지 않게 체조를 잘 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