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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준서울홍연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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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푸른누리 4기 기자 김연준입니다. 전 음악, 운동을 좋아하고, 모든일에 최선을 다하며 책임감이 있습니다. 또 활발하며 무언가 새로운 것을 관찰하고 도전하는 것을 좋아하는 우수한 학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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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준 기자 (서울홍연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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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과 사랑의 마음이 이루어진 청와대 바자회
5월 19일 토요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작은 나눔 더 큰 행복 사랑의 바자회’라는 주제로 ‘2012 대통령실 나눔 바자회’가 열렸습니다. 이 바자회는 이명박 대통령 할아버지와 영부인 김윤옥 할머니께서 주최하신 것으로 많은 사람들이 함께 모은 수익금은 어려운 불우이웃, 장애를 가진 사람을 위해 쓰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바자회장에는 여러 가지 물건들과 먹을거리, 기증품, 청와대 기념품,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우리는 청와대의 대정원, 녹지원을 관람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바자회에 참여하고 있었고, 분수대에는 어린아이들이 물에 흠뻑 적어 할짝 웃거나 졸고 있었습니다. 가족과 즐겁고 행복하고 평화롭게 함께 하는 모습이 참 좋았습니다.

오후 2시부터 경매가 시작됐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모여 함께 경매를 즐기고 나눔에 동참하는 광경이 보기 좋았습니다. 많은 연예인들도 참석하여 경매 진행을 함께 했습니다. 경매장 물건 중에는 연예인들이 기증한 물건, 대통령 할아버지와 영부인 할머니께서 기증하신 물건도 있었습니다.

아쉽게도 대통령 내외분을 취재할 수 없었고 경호원 분과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푸른누리 : 이 바자회는 누가 개최하였나요?
경호원 : 이 바자회는 세 번째이고 김윤옥 영부인과 이명박 대통령께서 개최하셨습니다.

푸른누리 : 이 수익금은 어디에다 쓰십니까?

경호원 : 수익금 전체는 장애를 가진 분, 형편이 어려우신 분, 다문화 가정 분들께 쓰입니다.

경매가 다 끝나지 않았지만 자율적으로 바자회를 관람하거나 취재를 하기 위해 해산을 했습니다. 대통령 내외분을 직접 취재해보고 싶은 마음에 경매가 끝날 때까지 기다렸습니다. 경매가 끝나자 이명박 대통령 할아버지께서 무대에서 인사 말씀을 한 후 기념사진을 찍을 기회를 주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어머니와 줄을 서서 대통령 할아버지가 오시기만을 기다렸습니다. 경호원들은 아주 빈틈없고 무서운 눈매로 대통령 할아버지를 지켰습니다. 저는 아주 힘들게 사진을 찍었습니다. 대통령 할아버지는 텔레비전에서 보이는 것과는 다르게 아주 친근한 모습으로 “네가 푸른누리 기자니?”라고 물어보시고 사진도 찍어주셨습니다. 그때 대통령 할아버지와 한 두가지라도 인터뷰를 하고 싶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어 아쉽게도 인터뷰를 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래도 대통령 할아버지를 직접 뵌 것과 사진을 찍을 수 있었던 것은 아주 큰 영광이었습니다.

이번 바자회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 사랑과 나눔을 실천한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힘든 사람들을 돕기 위해 바자회에 참여하신 많은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이 행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사랑을 실천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어려운 불우이웃들을 위해 사랑과 나눔을 아끼지 않고 베풀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우리나라의 훌륭한 사람이 되어서 어렵고 힘든 사람을 도와 줄 수 있는 인재가 될 것입니다. 제가 푸른누리 기자단인 것이 무척이나 자랑스럽고 영광스러운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