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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준서울홍연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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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푸른누리 4기 기자 김연준입니다. 전 음악, 운동을 좋아하고, 모든일에 최선을 다하며 책임감이 있습니다. 또 활발하며 무언가 새로운 것을 관찰하고 도전하는 것을 좋아하는 우수한 학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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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준 기자 (서울홍연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24 / 조회수 : 583
반려견 등록제를 아시나요?

요즘 사람들은 반려견을 많이 키운다. 그러나 몇몇 사람들은 반려견을 무심코 버리는 경우도 있고, 반려견이 집을 나가 찾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이 때문에 유기견의 수가 점점 더 증가하기도 하는데, 나라에서는 이를 막기 위해 ‘반려견 등록제’를 시행하였다.

반려견 등록제는 2013년 1월 1일부터 시작된 제도로, 개를 소유한 사람이 시·군·구청에다가 반려견을 등록하는 것이다. 등록하지 않을 경우에는 100만원 미만의 벌금(과태료)이 부가된다. 등록은 전국에 있는 생후 3개월 이후의 반려견만 할 수 있다.

등록은 전국 모든 동물 등록 병원에 가서 내장형, 외장형 무선식별장치 또는 인식표 중 하나를 구매한 뒤에 할 수 있다. 그러나 장애인 분들을 도와주는 장애인 보조견이나 유기견 입양 또는 기증을 받은 사람들은 무료로 등록이 가능하다.

내장형 무선 식별장치는 2만원 정도 하는데, 반려견의 등 쪽에 밥알만한 크기의 칩을 넣는 것이다. 그러나 위험하고 부작용이 있을 수 있어 각별한 관리와 주의가 필요하다. 외장형 무선식별장치는 1만 5천원이다. 이것은 목걸이라서 밖에 나갈 때만 해도 되는 간편함이 있다. 마지막으로 등록 인식표(목걸이)는 1만원 정도인데 이것 역시 밖에 나갈 때만 할 수 있어 편리하다.

우리집도 작년 9월부터 강아지를 키우기 시작했는데, 강아지를 직접 길러보니 강아지를 키우는 데는 많은 책임감이 필요하고 또 정성을 다해 길러야 한다고 느꼈다. 강아지는 고작 사람이 기르는 짐승이 아니다. 강아지도 감정이 있고 생각이 있다. 그러니 강아지가 귀엽다는 이유로 무턱대고 기르기보다는 끝까지 책임을 다해 길러야 한다고 생각한다.

반려견 등록제로 사람들이 애완동물에 대한 소중함을 알고, 더 이상 유기견들의 수가 늘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