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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준서울홍연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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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푸른누리 4기 기자 김연준입니다. 전 음악, 운동을 좋아하고, 모든일에 최선을 다하며 책임감이 있습니다. 또 활발하며 무언가 새로운 것을 관찰하고 도전하는 것을 좋아하는 우수한 학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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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준 기자 (서울홍연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3 / 조회수 : 130
즐거운 여름방학식 날!

방학식날, 한 학기 생활기록부인 ‘나의 꿈’을 받는 순간 기분이 좋았다. 겉표지에 기자의 모습이 실렸기 때문이다.

우리 학교는 한 해는 학예회, 다음 한 해는 운동회를 가을 축제로 한다. 작년에는 학예회를 하는 해였는데, 우리 반은 태권도 무용을 하였다. 그런데 그 사진이 표지에 실린 것이다. 지금은 거의 같은 반이 되지 않았지만 이 표지만 보면 4학년 때 생각이 나는 것 같다. 다른 친구들도 조그맣게 나온데 비해 기자의 모습은 크게 실려 몇몇 친구들은 무지 부러워하기도 했다. 그때만큼은 어깨가 으쓱하였다. ‘나의 꿈’은 생활기록부라서 모두 오랫동안 간직할 것인데, 그 표지에 실려서 더욱 뜻깊었다.

맨 뒤쪽에는 한 학기동안의 성적표가 나왔다. 중간고사 때 기자가 원했던 점수가 나오지 않아서 조금 아쉬웠는데, ‘잘함’도 있지만 ‘매우 잘함’이 많이 나와서 기분이 무척 좋았다. 국어는 수행평가를 조금 못 봐서 원하는 점수가 나오지 않아 조금은 속상하였다. 그러나 이를 보며 다음 학기 때는 방학동안 열심히 노력하고 공부해서 이번 학기 성적보다 훨씬 잘 나오게 해야겠다고 결심했다.

방학식 날엔 "넌 성적 어떻게 나왔어?"하면서 비교해보는 친구들도 있고, "와! 방학이다!"하면서 즐겁게 외치는 친구들도 있다. 그리고 방학 기념 방송을 할 때 우리 학교 교가를 크게 부르는 친구들 모습이 아직까지 생생한 것 같다. 친구들과 선생님이 절대 방학동안 다치지 않고, 즐겁고 신난 방학을 보냈으면 좋겠다.

"친구들아! 방학동안 잘 지내!"

"선생님! 방학동안 건강하게 지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