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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준서울홍연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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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푸른누리 4기 기자 김연준입니다. 전 음악, 운동을 좋아하고, 모든일에 최선을 다하며 책임감이 있습니다. 또 활발하며 무언가 새로운 것을 관찰하고 도전하는 것을 좋아하는 우수한 학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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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준 기자 (서울홍연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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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에 대한 부모님과의 인터뷰

사춘기란 신체의 성장에 따라 성적 기능이 활발해지고, 2차 성징이 나타나며 생식기능이 완성되기 시작하는 시기이다. 사춘기는 성적 성숙이 현저하게 눈에 띄며, 2차 성징이 나타나 남성다운 체격이나 여성다운 체형을 갖추기 시작한다. 남자는 변성과 함께 가슴이 두꺼워지면서 어깨도 넓어지고, 여자의 경우는 골반이 넓어지면서 유방도 발육하고 자태도 풍만해지기 시작한다. 신체적 성숙과 함께 생리적 욕구가 강하게 나타나며 성에 대한 관심과 충동이 높아지고, 그와 같은 육체적 변화와 함께 감수성이 고조된다. 또한 자아 의식도 높아지고, 주위에 대한 부정적 태도도 강해지며, 구속이나 간섭을 싫어하며 반항적인 경향으로 치닫는 일이 많고 정서가 불안정해진다.


기자는 부모님의 사춘기는 어땠는지 궁금하여 부모님께 인터뷰 해보았다.


Q : 언제부터 사춘기가 왔나요?

아버지 : 13살에 온 것 같습니다.

어머니 : 14살일 적에 온 것 같습니다.


Q : 사춘기 때 무슨 일이 있었나요?

어머니 : 신체적인 변화와 감정기복이 있었습니다. 작은 일에도 감정조절이 안 돼 속상할 때도, 슬플 때도 있었습니다.

아버지 : 감정의 기복과 신체적인 변화가 생기기도 했고 이성에 대해 관심을 가지기도 하였습니다.


Q : 사춘기를 어떻게 극복하셨습니까?

어머니 : 친구와 배드민턴이나 줄넘기, 고무줄 등 운동도 하고 친구와 이야기 하거나 책도 보고 했었습니다. 라디오 방송 중 ‘별이 빛나는 밤 ’을 많이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 시절엔 부모님께 투정이나 감정 표현을 잘 못했던 것 같아요. 스스로 극복해고 성장하는 과정이라 생각하며 노력했어요. 자연스레 지나는 것 같습니다.

아버지 : 운동을 많이 하고 음악을 많이 듣고 친구들과 함께 하며, 부모님과 대화도 많이 했습니다.


우리 부모님 세대에는 부모님께 투정이나 감정 표현을 잘 하지 못하였다고 한다. 부모님 세대랑 우리 세대랑 조금 다른 것 같다. 하지만 예전이나 지금이나 사춘기에 오는 신체적인 변화나 감정 기복은 비슷하다. 나도 사춘기가 오면 성장하는 과정이라 생각하고, 스스로 극복하려 노력하며, 부모님과 많은 대화를 하려고 노력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