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소개

곽채원한양초등학교

기자소개

한양초등학교 6학년 곽채원입니다.

푸른누리 2기, 3기에 이어 초등학교 최고 학년인 6학년에도 푸른누리로 활동하게 되어 기쁩니다.

책읽기와 글쓰기를 좋아하며, 장래 희망은 외교관 겸 작가입니다.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Lemony Snicket은 가장 좋아하는 작가입니다.

푸른누리는 꿈의 마차라고 할까요...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푸른누리 화이팅!!!

신문소개

지난 6월 푸른누리의 출범식은 저에게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남겨주었습니다. ‘우리가 쓰는 작은 글이 내일의 역사가 된다’는 말은 저에게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 ‘We are the 푸른누리’는 ‘위풍당당 푸른누리’, ‘꿈을 키운 푸른누리’, 그리고 학교 소식, 우리 주변 이야기, 음악, 사진 등을 담은 ‘추억 가득 푸른누리’로 구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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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채원 기자 (한양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4 / 조회수 : 168
푸른누리 마차여, 출발!

저는 언제나 밝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하는 한양초등학교 6학년 곽채원입니다. 별명은 꽉꽉이입니다.
푸른누리 2기, 3기에 이어 4기에도 푸른누리 기자들을 만날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어렸을 때는 잡지 표지 모델도 하고, 이탈리아 분인 이모부의 영향을 받아 외국 사람들을 비롯하여 많은 사람과 대화를 할 기회가 많았습니다. 그래서인지 낯선 사람을 만나도 쉽게 친해지는 것 같습니다.

피아니스트인 엄마를 따라 미국을 자주 오가느라 한글을 제대로 익힐 수가 없어서, 한글을 깨치려고 어려서부터 NIE를 했습니다. 2학년부터 매년 NIE 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3학년 때에는 조선일보 NIE 대회에서 대상을 거머쥐며 300만 원의 장학금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비록 한글을 깨치느라 힘들었지만, 이제는 한국어, 영어 외에 이탈리아어와 중국어도 할 수 있습니다.

취미는 팝송 듣기와 독서입니다. 저는 sing a song writer인 Taylor Swift와 아름다운 목소리를 가진 Bruno Mars를 좋아합니다. 가장 좋아하는 노래는 Taylor Swift의 You Belong With Me입니다. 저는 글쓰기를 좋아하는데요. 글쓰기는 정말 아름다운 것으로 생각합니다. 저에게는 말을 못하고 청력이 안 좋은 친구가 있습니다. 말을 해도 잘 못 알아들어 아무런 의사소통을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저희에게는 ‘글’이라는 아름다운 것이 있습니다. 우리는 서로에게 하고 싶은 말을 글로 표현합니다. 그래서 저는 전 세계를 여행하며 글을 쓰는 외교관 겸 작가가 되고 싶습니다. Lemony Snicket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작가로서 많은 생각을 하게 해 줍니다. A Series of Unfortunate Event는 행복을 찾기 위한 모험을 담은 책으로 푸른누리 여러분도 꼭 한 번 읽어보세요.


저희 엄마를 비롯한 두 분의 외삼촌과 두 분의 이모는 제가 다니고 있는 초등학교를 졸업하였습니다. 한양초등학교에 대한 기사를 많이 쓴다는 것은 이런 자랑스러운 우리 학교를 더욱 알린다는 의미가 되겠지요. 이모가 미국에 살고 있지만 다문화 가정이듯이, 우리나라의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근로자에 대해서도 취재해 보고 싶습니다.

푸른누리는 저를 이끌어 주는 꿈의 마차라고나 할까요? "Don‘t tell me, show me." 실천으로 보여주는 푸른누리가 되겠습니다. 푸른누리 마차여,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