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소개

이지은벌말초등학교

기자소개

안녕하세요 ? 저는 안양 벌말초등학교 6학년 2반 이지은 기자입니다. 저는 2기, 3기 기자로도 활동을 하였으며 이제 제 4기 기자가 되었습니다. 저는 꿈이 참 많습니다. 그 중 하나가 작가 입니다. 저는 작가로서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경험하고자 합니다. 초등학교 때 했던 푸른누리기자 활동은 후에 제 책의 일부분이 되어 있을 것 입니다. 또 저는 과학자도 되고 싶습니다. 과학자가 되어 우리나라를 빛내고, 우리생활을 보다 편리하게 만들고 싶습니다. 또 다른 저의 꿈은 대학교수 입니다. 대학교수라는 직업이 참 멋있어 보입니다. 왜나하면 저희 이모가 대학교수이기 때문입니다. 이모를 보면서 대학교수라는 직업에 관해 자세히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런 여러가지 저의 꿈을 이루기 위하여 최선을 다해 노력 하고 있습니다. 책도 많이 읽고 공부도 열심히 하고 푸른누리기자 활동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꿈을 이룬 저의 멋진 모습을 지켜봐 주세요.

신문소개

이번 나의 푸른누리에서는 머릿기사에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KOICA 에서 활동하는 지구촌시민에 관한 기사와 글로벌기업 현대자동차에 관한 기사를 실었으며 주요기사에서는 기억에 남는 동행취재라는 주제로 푸른누리 기자가 되어 처음으로 간 동행취재인 조선 왕릉에 관한 기사와 경기도 박물관을 취재한 기사, 한강 이포보에 관한 기사, 아리랑 TV 손지애 사장님을 인터뷰한 기사를 실었습니다. 그리고 소소한 일상에서 라는 코너 에서는 기자가 하고 있는 퍼피워킹에 관한 기사, 지역축제에 참가 한 기사, 86세 할머니의 문자메세지 입성기, 우리 부모님의 꿈에 관한 기사를 소개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쓴 동시 와 소설도 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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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벌말초등학교 / 4학년)

추천 : 3 / 조회수 : 114
조선왕릉 동행취재를 마치고

집에서 8시 10분경에 출발하여 전철을 타고 서울역 앞에 내리니 9시가 조금 지났다. 집결지를 찾아 돌아다니던 중에, 같은 푸른누리 기자들을 몇명 만날 수 있었다. 집결지에 도착하여, 인원체크를 하고 버스를 타고 종묘로 향했다. 종묘는 조선시대 역대 왕과 왕비의 신위(神位)를 모셔 제사 지내는 국가 최고의 사당이다. 지금 서울에 있는 종묘는 1395년 조선의 태조가 한양을 새 나라의 도읍으로 정한 후 지었다. 지금의 종묘는 임진왜란으로 소실되어 1608년에 중건한 것이다. 건립 후 모시는 신위의 수가 늘어남에 따라 수차례 건물 규모를 늘려 현재와 같은 모습이 되었다. 우리는 선생님으로 부터 종묘에 대한 여러가지 지식을 자세하게 전해 들을 수 있었고, 20여분간 옛날의 임금님과 신하들의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아래 사진은 이 복자 예자 선생님께서 2개의 제삿상 사진을 비교해 주시면서 설명을 해주시는 모습이다. 또, 충원지간은 네모 모양의 강안에 동그라미 모양의 돌에 나무가 심어져있다.


외대문에는 길이 3갈래로 나뉘어져 있는데, 가운데는 신로 (신이 다니는 길) 이다. 그리고 제궁의 으뜸은 왕의 조상님들이다. 그래서 가운데 길의 왼쪽은 세자가 다니는 길이고, 오른쪽은 왕이 다니는 길이다. 또한, 옛날에는 이 제궁에 여자가 오직 딱 1번 들어올 수 있었는데, 그 때는 여자들이 죽고 나서였다. 옛날에는 여자의 지위가 떨어졌었다고 한다. 같은 여자로서 굉장히 슬펐다. 마지막으로, 영조때에는 음식 검사를 영조가 스스로 친히 검사를 했다고 한다.


이제 태릉으로 향하였고, 태릉에서는 조선왕릉 전시관을 보았는데, 선생님께서 차근차근 설명해주시니, 받아적기도 편하였고, 전시관에서 수첩등 많은 기념품들을 받았다. 태릉은 조선11대 중종의 제2계비 문정왕후 윤씨의 능이다. 문정왕후는 중종과의 사이에 명종을 비롯해 1남 4녀를 두었다. 명종이 12세에 왕위에 오르자 8년간 수렴청정을 한 문정왕후는 동생 윤원형을 내세워 을사사화, 양재역 벽서사건 등을 일으켜 많은 사람들을 처벌했다. 또 당대의 고승 보우를 앞세워 불교 부흥을 도모했다. 태릉은 왕비의 봉분 한 기만 조성된 단릉이다. 봉분에 구름무늬와 십이 지신상을 새긴 12면의 병풍석과 12칸의 난간석을 둘렀다. 봉토를 받치는 만석 중간에 방위를 나타내는 십이지를 문자로 새겨넣었다. 십이지에서 자(子)는 북쪽을 뜻한다.


옛날에는 능참봉을 두어 능을 지켰는데, 능참봉이란 능을 지키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또, 우리의 훌륭한 조상님들의 능이 세계문화로 지정되어 기쁘다. 두번째 사진은 태릉에 있는 조선왕릉 전시관에서 찍은 사진인데, 능의 모습을 축소시켜 만들어놓은 것이다. 그리고, 전시관에서 옛 사람들의 모습을 보고 많은 것을 느끼고 알게되었다.


마지막으로 동구릉으로 취재를 떠났다 . 동구릉은 조선의 왕과 왕비 17위의 유택이 마련돼 있는 곳으로 동구릉은 동쪽에 아홉 개의 왕릉이 있다 하여 이름붙여진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왕릉군이다. 1408년 조선왕조를 세운 태조 이성계가 승하하자 태종의 명으로 파주, 고양 등지에서 좋은 묏자리를 물색하여 능지로 정해진 곳이다. 동구릉의 조성은 조선왕조 전 시기에 걸쳐 이루어졌고 동구릉 이라고 부른 것은 추존왕 익종의 능인 수릉이 아홉 번째로 조성되던 1855년(철종 6)이후의 일이며, 그 이전에는 동오릉, 동칠릉 이라고 불렸다.


마지막 사진에서 보이는 네모 모양의 돌 받침대에는 도깨비 모양이 새겨져 있는데, 그 도깨비는 입에 문고리를 물고 있어, 도깨비문, 능으로 향하는 문 등으로 생각할 수 있다. 또, 묘를 둘러싼 울타리 모양의 돌에는 하나, 하나 한자가 새겨져 있다. 그 한자어들에는 갖가지 뜻이 있는데, 예를 들어 양은 능에 있는 나쁜 기운을 없애라는 뜻이 있다. 마지막으로, 주위에 동상들이 많은데, 그 중에 호랑이 동상의 의미는 능을 지키라는 뜻이다.


나는 이번 조선왕릉 동행취재를 하면서 내가 그동안 우리 나라 역사에 대하여 많이 몰랐다는 생각이 들었다. 직접 와서 보고 느끼니 우리의 역사가 한결 가깝게 느껴졌다. 그래서 많은 친구들이 보고 느꼈으면 하는 생각에 그 곳에서 가져온 자료를 보고 관람정보를 안내하려고 한다.


< 종묘에 대하여 >

관람시간 : 09:00~18:00 (11-2월은 17:30 까지)

마감시간 한시간 전까지 입장하여야 하며 매주 화요일은 쉽니다. 종묘 관람권으로 종묘 육교를 통해 창경궁을 관람할 수 있으며 육교통행은 마감 30 분 전까지 입니다.

입장요금 : 어른 (19-64세) 1,000원 (20인 이상 800원)

청소년(7-18세) 500원 (10인 이상 400원)


< 태릉에 대하여 >

입장시간 : 하절기(3월-10월) 09:00~17:30(관람 18:30)

동절기(11월-2월) 09: 00~16:40(관람 17:30)

관람소요시간 : 40분

정기 휴일 : 매주 월요일

관람요금 : 대인 : 19세~64세 -> 1,000원(단체 20인 이상 800원)

소인 : 7세~18세->500원(단체 10인이상 400원)


< 동구릉에 대하여 >

입장시간 : 하절기 (3월~10월) : 06:00~17:30(관람 18:30)

동절기 (11월~2월) : 06:30~16:30(관람 17:30)

관람소요시간 : 1시간

정기휴일 : 매주 월요일

관람요금 : 대인 19세~64세 : 1,000원(단체 20인 이상 800원)

소인 7세~18세 : 500원( 단체 10인 이상 400원)

* 대인과 소인을 합하여 20인도 단체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