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소개
이지은벌말초등학교
기자소개
안녕하세요 ? 저는 안양 벌말초등학교 6학년 2반 이지은 기자입니다. 저는 2기, 3기 기자로도 활동을 하였으며 이제 제 4기 기자가 되었습니다. 저는 꿈이 참 많습니다. 그 중 하나가 작가 입니다. 저는 작가로서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경험하고자 합니다. 초등학교 때 했던 푸른누리기자 활동은 후에 제 책의 일부분이 되어 있을 것 입니다. 또 저는 과학자도 되고 싶습니다. 과학자가 되어 우리나라를 빛내고, 우리생활을 보다 편리하게 만들고 싶습니다. 또 다른 저의 꿈은 대학교수 입니다. 대학교수라는 직업이 참 멋있어 보입니다. 왜나하면 저희 이모가 대학교수이기 때문입니다. 이모를 보면서 대학교수라는 직업에 관해 자세히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런 여러가지 저의 꿈을 이루기 위하여 최선을 다해 노력 하고 있습니다. 책도 많이 읽고 공부도 열심히 하고 푸른누리기자 활동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꿈을 이룬 저의 멋진 모습을 지켜봐 주세요.신문소개
이번 나의 푸른누리에서는 머릿기사에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KOICA 에서 활동하는 지구촌시민에 관한 기사와 글로벌기업 현대자동차에 관한 기사를 실었으며 주요기사에서는 기억에 남는 동행취재라는 주제로 푸른누리 기자가 되어 처음으로 간 동행취재인 조선 왕릉에 관한 기사와 경기도 박물관을 취재한 기사, 한강 이포보에 관한 기사, 아리랑 TV 손지애 사장님을 인터뷰한 기사를 실었습니다. 그리고 소소한 일상에서 라는 코너 에서는 기자가 하고 있는 퍼피워킹에 관한 기사, 지역축제에 참가 한 기사, 86세 할머니의 문자메세지 입성기, 우리 부모님의 꿈에 관한 기사를 소개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쓴 동시 와 소설도 실었습니다.
이지은 기자 (벌말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1 / 조회수 : 63내가 처음으로 기자 활동을 시작한 것도 벌써 3년이 지났다. 부모님 손을 잡고 입학한 후 겨우 초등학교 생활에 대해 알기 시작하며 한참 바빠지기 시작할 무렵 접하게 된 푸른누리. 처음에 기자활동을 할 때는 기사를 어떻게 써야 하는지 무엇을 취재해야 하는지도 잘 모른 채 그저 멋있고 재미있을 것 같아서 푸른누리 기자를 하겠다고 신청을 하였다.
그리고 푸른누리 기자 활동을 시작하였다. 4학년 때는 몇 번이나 취재계획서를 내며 신청한 후에 동행취재 기회가 주어졌다. 그런데 동행취재를 가서도 조금은 어색하여 주뼛주뼛거렸던 기억이 난다. 하지만 동행취재 기회가 거듭되고 기사 쓰는 요령과 방법을 터득하고 나니 기자 활동을 함에 있어서 점점 자신감이 생겼고, 틈만 나면 취재할 것이 없나 살피게 되었다. 이렇게 4학년부터 6학년까지 3년을 푸른누리 기자로 활동하니, 기사를 쓸 때도 그렇고 이런 저런 일을 바라 볼 때도 예사로 보이지 않았다. 부당한 것이 보인다 싶으면 기사를 작성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 바로 잡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것을 보면, 나도 정말 기자가 다 되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였다.
무엇보다 푸른누리 기자를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취재는 아리랑 TV 사장님과의 인터뷰였다. ‘내가 이 나라에 사는 여성으로서 어떤 삶을 살 수 있을까?’ 하는 의문점에 명쾌한 답을 제시받은 것처럼 기쁘고 즐거운 취재이기도 했다. 아직 난 어리지만 내가 존경하던 분을 가까이에서 뵙고 그 분의 철학이나 실제 모습을 볼 수 있었다는 것은 굉장한 행운이었다. 내가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가를 알 수 있게 해 주어서 정말 좋은 기회였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이처럼 취재를 통해 나는 점점 성숙해졌고, 그런 내 모습을 보며 내가 푸른누리 기자인 것이 정말 자랑스러웠다.
푸른누리 기자로 지내온 3년, 조선왕릉 취재를 시작으로 한식 세계화 주역 청와대 초청행사 취재까지 정말 열심히 달려왔다. 야외 취재나 실내 취재도 하고, 사회 인사를 인터뷰하고 또 대통령 내외분을 가까이서 뵐 수 있는 행운까지, 이 모든 것이 다 푸른누리 기자를 하면서 내가 얻은 인생의 값진 보물이다. 비록 초등학생 기자였지만 내 또래 친구들이 경험해 보지 못했던 소중한 경험들도 할 수 있었고, 내 생각과 지식이 많이 커지게 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된 푸른누리에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 푸른누리 기자활동의 경험을 살려 중학교에 가서도 더 멋진 인생을 살도록 노력할 것이다. 푸른누리 파이팅! 푸른누리 기자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