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소개

이지은벌말초등학교

기자소개

안녕하세요 ? 저는 안양 벌말초등학교 6학년 2반 이지은 기자입니다. 저는 2기, 3기 기자로도 활동을 하였으며 이제 제 4기 기자가 되었습니다. 저는 꿈이 참 많습니다. 그 중 하나가 작가 입니다. 저는 작가로서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경험하고자 합니다. 초등학교 때 했던 푸른누리기자 활동은 후에 제 책의 일부분이 되어 있을 것 입니다. 또 저는 과학자도 되고 싶습니다. 과학자가 되어 우리나라를 빛내고, 우리생활을 보다 편리하게 만들고 싶습니다. 또 다른 저의 꿈은 대학교수 입니다. 대학교수라는 직업이 참 멋있어 보입니다. 왜나하면 저희 이모가 대학교수이기 때문입니다. 이모를 보면서 대학교수라는 직업에 관해 자세히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런 여러가지 저의 꿈을 이루기 위하여 최선을 다해 노력 하고 있습니다. 책도 많이 읽고 공부도 열심히 하고 푸른누리기자 활동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꿈을 이룬 저의 멋진 모습을 지켜봐 주세요.

신문소개

이번 나의 푸른누리에서는 머릿기사에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KOICA 에서 활동하는 지구촌시민에 관한 기사와 글로벌기업 현대자동차에 관한 기사를 실었으며 주요기사에서는 기억에 남는 동행취재라는 주제로 푸른누리 기자가 되어 처음으로 간 동행취재인 조선 왕릉에 관한 기사와 경기도 박물관을 취재한 기사, 한강 이포보에 관한 기사, 아리랑 TV 손지애 사장님을 인터뷰한 기사를 실었습니다. 그리고 소소한 일상에서 라는 코너 에서는 기자가 하고 있는 퍼피워킹에 관한 기사, 지역축제에 참가 한 기사, 86세 할머니의 문자메세지 입성기, 우리 부모님의 꿈에 관한 기사를 소개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쓴 동시 와 소설도 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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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벌말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30 / 조회수 : 1055
환경 지킴이 한강 이포보
2011년 10월 7일 금요일, 푸른누리 기자단 70명이 한강을 취재하러 갔습니다. 더 세부적으로는 한강의 이포보를 중심으로 하였는데, 이곳은 한강에 있는 3개의 보(洑) 중 하나입니다. 기자단은 한강 살리기 3공구(여주 1지구) 사업 상황실에 도착했습니다. 이 곳에서는 이수찬 감리단장님께서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첫 순서로는 홍보영상을 보았는데, 문화와 자연 그리고 환경이 잘 어우러지는 조화를 부각시킨 내용이었습니다. 영상을 통해 한강에 진행되고 있는 공사 후, 앞으로 이용하게 될 시설들의 편리함 등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한강은 1984년 종합정비를 마쳤고, 물을 막아 물을 저장하는 등 다방면에서의 역할을 하는 한강의 보는 이수, 치수를 합니다. 이와 같이 보를 다른 강보다 더 활용적으로 이용하는 이유는 물 부족, 홍수 피해 줄임, 수질 보존 등의 이유가 있었습니다. 한강에는 3개의 보가 있고 하류층에 있는 하나의 보가 이포보입니다. 이러한 이포보의 디자인은 여주군에 군조인 백로와 백로의 알을 형성화한 것입니다. 이포보는 2개의 보로 나누어져 있는데 하나는 고정이 되어있고 하나는 가동보라고 합니다. 물은 고여 있으면 썩기 때문에 흘려보냄으로써 물의 썩음을 막는다고 합니다.
이포보는 또 3개로 나뉩니다. 첫째는 소수력 발전소 입니다. 소수력 발전소에는 수문, 수중광장, 문화광장 등이 있습니다. 수중광장은 지름 110m, 수심 50~80cm, 면적 3000평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그리고 문화광장은 자연형 어도로 공연들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공사가 완료되어 2011년 10월 22일 토요일 개방행사가 있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 강이란 물이 흐르는 길입니다. 시기적으로 6월, 7월, 8월, 9월경에 비가 많이 오고, 1월, 2월, 3월, 4월경에 가뭄이 들기 때문에 이러한 시기들을 골고루 활용하기 위해서는 물을 저장해야 합니다. 물을 저장하는 방법으로는 댐을 사용하는 방법이 있는데 댐은 공사비가 많이 든다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댐보다 돈이 더 적게 들고 유익한 이포보를 한강은 사용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포보는 퇴적된 토사들을 퍼냄으로써 물을 보관할 면적을 더 넓히고, 필요할 때 쓸 수 있다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둘째, 저수지입니다. 물길이 바뀜으로써 제방 10km가 생기고, 농경지, 가축 등이 거름이 되어 강으로 흘러들어와 수질 오염이 된다고 합니다. 저수지는 오염이 되는 원인을 원천적으로 방지한다고 합니다. 물을 가둠으로써 홍수를 11cm 낮추고 30년만에 1번을 가둡니다. 공간 활용으로 평상시에는 공연을 해서 주민 편의시설로 사용이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담낭리섬입니다. 담낭리섬에는 야생 산책로, 가족 피크닉 장소, 생태 야영장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128km의 자전거 도로도 있습니다. 현재 97% 공사가 완료된 이 시설들은 개방행사 후 사용가능합니다.

푸른누리 기자들은 이곳 담낭리 섬에 도착하여서 휴식을 조금 취했습니다. 담낭리 섬에서의 휴식은 무언가 특별한 자연과의 휴식이었습니다. 그리고 수변 공원을 산책하고, 옛날 비닐하우스 자리를 걸었습니다.

이어서 이포보에 도착했습니다. 이포보에 대한 설명을 듣고 퀴즈를 맞춰 문화상품권을 주는 행사가 있었습니다. 우리가 있는 위치를 확실하고 정확하게 파악한 뒤 한강의 여러 곳들을 알아보았습니다. 소수력 발전소와 분수, 그리고 수문 6개를 보았습니다. 또, 백로 알 모양에는 수문을 열고 닫는 기계가 있다고 합니다. 안에는 수중광장도있습니다. 이곳에서 질문을 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질문 : 보와 댐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답 : 크게 3가지 차이점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댐에서는 물이 댐의 상류로 흐르면 큰일 납니다. 대신, 보는 보 위로 물이 올라갈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 규모의 차이가 있습니다. 규모에 따라 댐과 보를 결정합니다. 마지막으로 댐은 댐을 만듦으로써 보와 달리 매몰 지역이 생깁니다.

질문 : 한강에는 이포보만 있나요?
답 : 전국적으로 16개의 보가 있고요, 한강에는 3개의 보가 있습니다. 또, 보를 만들 때에 물의 흐름 등을 많이 고려하여 본 결과 이쪽 여주가 좋게 나와서 이 곳에 이포보를 설치한 것입니다.

질문 : 강 주변이 놀이시설과 문화시설들이라 피해가 조금 있을 것 같은데요?
답 : 주요 시설들은 100년 빈도 그 다음으로 중요한 시설들은 30년 빈도로 해놓았고 위급한 상황에는 이동 가능하게 해놓았습니다. 따라서 최대한 피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질문 : 한강의 유래는 어떻게 되나요?
답 : 한강에는 북한강과 남한강이 있는데 이 두 강이 만나는 곳을 순 우리말로 두물머리라고 합니다.또, 아리수라는 것 또한 연관이 되어 있습니다.

질문 : 많은 다른 강 들 중 왜 한강을 살리기로 하였나요?
답 : 4대강 살리기를 하는 이유와 같습니다. 첫째, 홍수 예방. 둘째, 수질 개선. 셋째, 수자원입니다. 부분적으로, 수 중 공간 개발과 경제 발전 등 두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질의응답 시간이 끝난 후 신나는 퀴즈시간이 있었습니다. 우리는 의욕에 넘쳐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퀴즈를 풀었습니다. 문화상품권을 받지 못해 많이 아쉬워한 기자들도 있었지만, 매우 유익하고 좋은 추억을 남긴 채 취재를 마무리하였습니다. 4대강 중 한강에 대해 취재를 해 보았는데, 한강을 살림으로써 얻게 되는 많은 것들을 알 수 있었고, 이 사업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계기였습니다. 또한, 예전에는 무심코 별 의미 없이 생각 되었던 환경에 대해 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