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소개

홍리빈상당초등학교

기자소개

저는 푸른누리 2기,3기 기자로 활동했던 홍리빈 입니다. 4학년때부터 푸른누리로 활동하면서 푸른누리 여러기자들과 편집진들의 도움으로 세상을 보는 새로운 눈과 기사를 쓰는 공부를 하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초등학교 시절을 마무리하는 6학년때는 4기 기자로서 더 열심히 활동하고 싶습니다.

신문소개

푸른누리 기자들과 함께 간 동행취재 기사만 모아놓은 ‘다 같이 가요, 동행취재’부터 우리 학교의 여러가지 최근 이야기를 담은 ‘도란도란 학교 이야기’,여러가지 전시회나 박물관을 주제로 쓴 ‘문화속으로 들어가자’라는 타이틀, 여행스케치 아래 첫째줄과 둘째줄, 셋째줄은 ‘상상 속 아름다운 이야기’라는 타이틀을 가진 동시들을 바탕으로 신문이 구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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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리빈 기자 (상당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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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를 찾아가는 음악회

5월 22일 부산 상당초등학교에서는 오후 1시 1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시청각실에서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학교를 찾아가는 음악회’ 공연이 있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주최한 이 공연은 금관 5중주에 드럼이 추가 된 6중주로 프라스 금관 앙상블 단원들이 연주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동요 메들리와, 여러 가지 동요들, 그리고 학생들의 귀에 익은 가요가 연주되었다. 특히 학생들이 좋아하는 가수 현아와 장현승이 부른 ‘트러블 메이커’가 연주 될 때는 대표로 두 명의 학생이 무대 앞으로 나와서 춤을 추기도 하여 분위기가 더욱 고조되었다.

학생들의 앙코르 요청으로 가수 아이유의 ‘너랑 나’가 연주되었다. 연주 중간 중간에는 사회자가 내는 퀴즈를 풀고 연주회 할인권과 같은 상품도 나누어 주어 학생들의 흥미를 이끌어 내기도 하였다. 악기의 이름과 연주자, 악기의 연주 방법, 악기가 오케스트라에서 하는 역할을 사회자가 소개하고 악기의 소리를 들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원래는 트럼펫 2대와 트롬본, 호른, 튜바로만 구성 되어 있어 금관 5중주라고 하지만 이 앙상블에는 드럼이 포함 되어 있어서 6중주단이라고 한다. 반마다 학생들의 번호를 무작위로 뽑아서 무대 앞으로 나와 관심이 있던 악기를 골라 불어서 소리를 내어 보고 소리가 나면 상품을 주기도 했다.

연주회를 감상하고 난 뒤 6학년 류희진양은 "우리를 위해 재미있게 진행도 해 주시고, 노래도 우리가 잘 알고 좋아하는 노래를 연주해주셔서 노래도 따라 부르고 정말 재미있게 즐길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우리에게 악기를 소개 해 주시고 멋진 공연을 보여주신 연주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말했다. 오케스트라 악기를 연주하는 것을 가까이서 보고 듣고 나니 평소에 어렵게만 느껴지던 관현악과 가까워지는 것 같았고, 음악을 통해 마음도 함께 부드러워지는 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