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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호 4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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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혜 나누리기자 (서울누원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9 / 조회수 : 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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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이야기꾼, 신문!

신문은 남녀노소 볼 수 있는 아주 흥미로운 물건이다. 신문을 통해 세계적인 사건, 또는 대한민국의 여러 사람들의 이야기, 많은 정보 등 우리에게 좋은 자료를 제공해주며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재미있는 이야기꾼, 신문! 지금부터 신문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안녕? 나는 신문이야. 푸른누리야, 알고 있니? 4월 7일이 바로 내 생일이라는 거! 나는 얼마나 설레 이는지 몰라. 푸른누리 친구들이 내게 중요한 신문 기사 스크랩한 것을 선물로 줄 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 너무 기대가 돼. 푸른누리야, 이제 곧 내 생일이니까 오늘은 나에 대해서 알려줄게. 자, 귀 쫑긋하고 내 이야기를 들어봐!

꽉 잡아! 지금 타임머신을 타고 우리나라 신문의 역사를 알아보러 떠날 거니까! 한국 최초의 근대 신문은 1883년 10월 31일에 창간된 ‘한성순보’란다. 이 신문은 정부기구인 박문국에서 발간했으나, 당시의 개화파들이 국민에게 외국의 사정을 널리 알려 개화사상을 고취시키려는 데 큰 목적을 두었어. ‘한성순보’는 창간 이듬해에 일어난 갑신정변으로 폐간되었지만, 1886년 1월 25일에 다시 ‘한성주보’를 창간하여 88년까지 발행했어. 한편, 한국 최초의 민간신문은 1896년 4월 7일에 서재필이 창간한 ‘독립신문’이야. 잠깐 중국의 신문 역사를 들춰볼까? 중국의 신문의 역사는 오래되었대. 당나라 현종 때 중앙정부의 포고, 법령, 인사 등을 지방제후 관료에게 전하는 저보가 있었고 송나라에는 조보, 청나라에는 경보라는 신문과 비슷한 매체가 있었어. 미국의 최초신문은 무엇이냐고? 미국 최초의 신문은 1690년 영국 식민지 세대에 보스턴에서 창간된 ‘퍼블릭 어커런스’야. 미국 독립 뒤에는 미국 수정헌법 제1조를 통하여 언론 출판의 자유를 보장함으로써 미국에서는 신문의 자유를 확대 발전 시켜나갈 수 있었어. 19세기에 들어와 1833년 1부에 1센트의 염가신문 뉴욕선이 창간되어 대중지시대가 열렸으며 51년에는 현재의 뉴욕타임스가 등장 하였지.

나는 너희들에게 크게 바라거나 하는 것이 없어. 다만 신문을 사랑해주고, 신문을 읽어주고, 신문을 소중히 다뤄주었으면 좋겠어. 다른 생일선물보다도 나에게 열심히 신문을 구독하고 있다고 말해주는 것만으로도 난 너무 기뻐할 거야. 신문은 너희에게 생각하는 힘도 길러줘. 혹시 신문을 읽고 있지 않은 친구가 있니? 있다면 한 번 읽어보렴. 신문 읽는 재미에 쏙 빠져들 테니까! 친구가 신문을 읽고 있지 않다면 권유해줬으면 해. 알면 알수록 매력적인 것이 바로 신문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 아, 참! 이번 일본의 대지진 사건을 실을 땐 무척 마음이 아팠어. 또 나쁜 행동을 하거나, 나쁜 일을 당한 사람들에 대해 말해줄때면 난 너무 슬퍼. 그러니까 푸른누리 친구들! 착한 일을 해서 행복한 사회가 되도록 노력해줘. 서로서로 도와주는 사회를 여러분께 말해주는 날이면, 난 너무 감사하고 즐거울 거거든!

신지혜 나누리기자 (서울누원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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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상비
순천매산중학교 / 1학년
2011-04-21 19:46:28
| 신문은 매일 새로운 소식을 전해주기 때문에 정말 좋은 친구같은 느낌이 들어요 . 인터넷 신문도 좋지만 아침마다 마당에 배달된 신문이 더 정감있고 좋은것 같아요.
주예리
서울버들초등학교 / 5학년
2011-04-25 21:00:21
| 저도 신문을 사랑해주고, 읽어주고, 신문을 소중히 다룰게요~
손해수
숭신여자중학교 / 1학년
2011-04-29 00:23:25
| 신문에 대해 한눈에 알수있는 기사네요.신문의 여러 정보 부탁할께요
전인혜
대구대청초등학교 / 5학년
2011-05-01 20:50:41
| 신문은 정말 우리에게 많은 정보를 알려 주는 것 같아요.
전현환
대륜중학교 / 1학년
2011-05-01 23:34:40
| 저도 신문이 저에게 주는 정보를 정말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신문을 더 많이 읽을 것입니다.
김세경
서울백석중학교 / 1학년
2011-05-02 00:37:29
| 신지혜기자님 재미있는 기사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어요~~
신지혜
영훈국제중학교 / 1학년
2011-05-03 16:45:59
| 제 기사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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