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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우 나누리기자 (청운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39 / 조회수 : 1147
2011년 4월 1일 푸른누리 기자단이 원주로 에어쇼를 관람하러 다녀왔다. 에어쇼는 강원도 원주공군 부대에서 이루어졌다. 에어쇼는 2007년 10월 서울에서의 공연을 끝으로 잠시 사라졌다. 동시에 블랙이글스 팀도 해체되는 듯 했다. 하지만 국내산 전투비행기(전투기) T-50B가 개발되면서 4년만에 우리에게 보여지게 되었다. 하지만 블랙 이글스 팀이 마냥 쉰 것은 아니다 2008년 한해는 쉬었지만 2009년에는 T-50B를 실험하기 위해 쉬지는 않았다.
T-50B는 1.5마하의 속력을 가진 230억원에 달하는 가격을 가진 국내산 전투기이다. T-50B소유한 블랙이글스 팀은 1962부터 Blue sabre라는 이름으로 시작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이름을 바꾸고 1966년 마침내 지금의 이름인 블랙이글스라는 이름을 쓰게되었다. 블랙이글스의 에어쇼는 정말 화려하게 치루어졌다. 배경이 화려한 것이 아니라 기술이 화려했다. 큐피트의 화살이 꽂힌 하트, 태극 문양, 다이아몬드 대형, 배면 비행, 팬타 대형 등 많은 멋진 기술들을 선보였다.
우리 푸른누리 기자단은 블랙 이글스 팀의 중령 박대서 대장님을 인터뷰했다. 박대서 대장님은 2000년 8월 처음 이 팀에 들어오셨다. 대장님은 우리같은 어린이들이 블랙이글스 팀이 무슨 일을 하는지 알려고 찾아오는 것을 가장 뿌듯하게 여기신다고 하신다. 그리고 최소 600시간 이상, 5년 이상동안을 훈련해야지만 이글스 팀에 들어올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고 하셨다. 그리고 공군들도 3년에 한번씩 항공생리교육을 받는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중령님이 차고 계신 시계는 만약 비행을 하다가 떨어졌을때 그 사람이 위치를 알려주는 역활이라고 한다. 이번 탐방을 통해 아주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 앞으로도 멋진 공군 블랙이글스가 더 많은 활동을 하기를 바란다.
장지우 나누리기자 (청운초등학교 / 6학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