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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호 6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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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건 기자 (농서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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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고래 축제를 다녀와서

가족과 함께 울산 고래축제를 다녀왔다. 축제의 부제는 생명의 도시, 고래의 꿈이다. 4월 26일(목)~29일(일) 4일간의 멋진 축제였다. 나는 29(일)참가하였는데 내가 간 날이 바로 축제의 하이라이트였다. 모두가 노래 부르고 흥겹게 춤출 수 있을 정도의 흥겨운 분위기를 바탕으로 낮에는 각종 체험행사를 할 수 있었고 저녁엔 엄마, 아빠가 좋아하는 무대가 펼쳐졌습니다. 저의 아버지는 평소 말수가 적으시고 과묵하신데 그 날만은 노래도 따라 부르시고 집에 갈 생각을 하지 않으셔서 오히려 우리가 힘이 빠져 더 이상 못 머무를 것 같아 집에 가자고 해서 억지로 모셔왔다.


지금부터 축제를 간단히 소개하려고 한다. 울산고래 축제는 그동안 울산을 대표하는 축제로 울산에서는 가장 규모가 큰 축제이다. (재)고래문화재단의 주관으로 울산광역시와 울산광역시 남구의 주최로 개최된 올해 축제는 태화강, 장생포 두 군데에서 개최되었다. 화려한 오케스트라협연과 불꽃쇼로 축제를 시작하였다.

특히 태화강에 마련된 술고래 광장에서 지역별 맛있는 먹거리를 맛볼 수 있어서 더더욱 좋았다. 그 중 최고 인기 메뉴는 막걸리와 파전이었다. 막걸리는 외국인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은 술인 것 같다. 마침, 태화강 보트대회에 참가한 외국인들을 위하여 막걸리와 맥주가 무한 제공되는 댄스장도 마련해 주었다. 어머니가 다니시는 학교의 원어민 선생님도 만났는데 아주 즐거워하는 모습이었다. 다음으로 부모님이 가장 좋아했던 코너는 인두로 인물화를 그려주는 곳이었다. 10분만에 사람의 특징을 잘 잡아서 인두로 얼굴을 그려내는 모습은 정말 너무 대단해 보였다. 부모님은 현재 자신의 모습보다 20년 젊게 나온 작품을 보며 매우 만족해 하셨다. 완전 똑같네~ 하시면서 흡족해 하셨다. 하루 종일 온 가족이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었다. 지금껏 개최된 고래축제 중에서 올해가 유난히 재미있고 볼거리도 많았다. 이렇게 시민들을 위하여 울산시에서 볼거리와 배울거리가 많은 축제를 매년 개최하여 도시 분위기가 한층 더 활기찬 느낌이 들었다. 한편 뒤에서 많은 준비를 하시는 분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이번 고래축제에 참가하여 얻은 보너스가 있다. 우연히 거제조선해양축제 홍보를 위한 코너에서 거제조선해양축제 아이랑콩이랑 초대권과 오페라크루즈 초대권을 받았다. 초대권을 받고 나니 거제조선해양축제에도 꼭 참여해 보고 싶었다. 아버지에게 부탁하여 이번 주말에 체험도 하고 거제도조선해양축제 취재를 위하여 거제도로 향하자고 해야겠다.

※ 사진 제공: 울산 고래축제 운영관리팀

김부건 기자 (농서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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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채린
장산초등학교 / 6학년
2012-06-08 19:45:30
| 저는 고래 출제 말고 그냥 다녀왔어요~
3학년 땐가>4학년땐가?
윤상일
서울논현초등학교 / 5학년
2012-06-10 10:31:29
| 울산 고래축제에 꼭 가보고 싶네요. 정말 재미있는 축제같아요. 좋은 정보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류동영
신리초등학교 / 4학년
2012-06-16 10:20:23
| 정말 재미있는 축제인 것 같아요~ 저도 꼭 한 번 가 보고 싶어요.
기종관
대선초등학교 / 5학년
2012-06-18 20:22:53
| 정말 멋진 축제네요. 이름부터가 멋진데요. 고래의 꿈이라니, 시 같은 표현이네요. 잘 읽었습니다. 거제도해양축제 기사도 잘 읽었구요.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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