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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호 8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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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 기자 (서울잠일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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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를 잘하는 학교

7월 4일 수요일에 잠실초등학교 강당에서 ‘2012 강동학생동요부르기대회’가 열렸다. 올해 15회를 맞이하는 이 대회의 목적은 ‘초등학교 때부터 밝고 명랑한 동요를 가까이 하며 즐겨 부르게 함으로써 어린이들의 정서 순화에 기여하고 나아가 좋은 음악을 사랑하는 건전한 사회인을 기르기 위함’이다. 이 행사를 주최한 기관은 서울특별시 강동교육지원청이고 행사를 주관한 곳은 강동초등음악교과교육연구회이다. 이 대회에서 각 부분의 금상을 받은 학생은 10월에 열리는 ‘서울학생동요부르기대회’에 참가할 자격을 얻게 된다.

행사는 합창대회(10:30~11:30), 독창대회(14:00~15:30), 중창대회(16:00~17:30)의 3부로 진행되었다. 합창에는 7개 팀이 참가했고, 독창에는 저학년부 12명, 중학년부 13명, 고학년부 14명이 참가했으며 중창에는 중학년부 8팀, 고학년부 7팀이 참가했다. 이 대회를 위해 강동교육청 관내의 63개 초등학교에서는 교내대회를 통해 각 부분의 학생과 팀을 선발하였고, 선발된 팀도 주최 측에서 동영상으로 예선 심사를 해서 통과된 우수한 팀만 참가시켰기에 사실상 본선 대회의 개념이었다. 잠일초등학교는 노래를 잘하는 학교로 이름이 높은데 이번에도 명성에 걸맞게 저, 중, 고학년의 독창 부문 대표 학생들과 중창부문의 중학년과 고학년 팀이 모두 본선에 진출하는 영광을 누렸다.


예년에는 각 학교의 대표 팀들이 모두 나와서 경연을 했는데 대략 6대 1 정도의 동영상 예선을 통과한 팀만 실력을 겨루는 자리여서 노래의 수준이 높을 뿐만 아니라 훨씬 한가한 분위기로 집중할 수 있어서 좋았다. 잠일초등학교는 독창 중학년부의 김선이 은상, 독창 저학년부의 이세연과 독창 고학년부의 이연재가 동상을 수상했으며 중창부문의 중학년팀과 고학년팀도 동상을 수상하여, 교내에서 선발된 학교대표들이 모두 수상을 하여 ‘노래를 잘하는 학교’로 이름을 드날렸다.

김선 기자 (서울잠일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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