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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호 8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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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빈 기자 (영신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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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에서 지켜야 할 공중도덕 정리해보기!

예의는 서로 상대방에게 갖추어야 할 말투나 몸가짐 또는 행동을 말합니다. 예절은 마음가짐만으로는 부족하며 마음이 밖으로 드러나야 참 예절을 갖출 수 있습니다. 또한 예절이란 남이 볼 때에만 억지로 혹은 강제로 지켜지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실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예의란 자신에게도 지켜야 하지만 남에게 지켜야하는 기본적인 것이며, 사람들이 많이 모인 것에서의 지켜야 할 예의를 바로 공중도덕이라고 합니다.


공공장소에서 예의를 지키지 않는 사람을 보며 눈살을 찌푸리게 되는 경우가 가끔 있을 것입니다. 문화수준이 낮은 국민일수록 것은 아끼면서 여러 사람이 쓰는 공공시설을 소홀히 여기곤 하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가 문화적 선진국이 되기 위해서는 공중도덕을 잘 지켜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가 지켜야할 공중도덕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녹색 신호가 켜지기 전에 차도에 내려서지 않아야 하고, 녹색 신호가 켜지면 좌우를 살펴보고 난 후 건너야 합니다. 그리고 서 있는 차의 앞이나 바로 뒤로 건너지 않아야 하고, 길을 건너면서 장난하지 않아야 합니다. 또한 너무 서두르거나 뛰지 않아야 합니다.


육교나 지하도 건널 때에는, 오르고 내릴 때는 왼쪽으로 걷고 달리지 않습니다. 육교 난간에서 매달리거나 미끄럼을 타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버스나 지하철에서는 조용히 해야 합니다. 큰 소리를 내거나 장난을 치면 안 되고, 다리를 벌리고 앉지 않아야 합니다. 또한 침이나 휴지를 아무데나 버리면 안되고, 노약자에게는 자리를 양보해야 합니다. 그리고 차 안을 뛰어다니지 않도록 하고, 자리에 앉았을 때에는 다리를 꼬거나 발로 장난을 치지 않아야 합니다.

엘리베이터를 탈 때에는 엘리베이터 안에서 장난이나 큰 소리를 치지 않아야 합니다. 어려운 일이 생기면 당황하지 않고 비상 단추를 누르고 관리인이 올 때까지 침착하게 기다립니다.


공원이나 놀이터에서 놀이 기구를 이용할 때에는 두 사람 이상이면 차례로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합니다. 그리고 놀이 기구를 사용 규칙을 지켜 안전하게 이용해야 합니다. 꽃이나 나무를 꺾거나 금지 구역에 들어가서 잔디를 밟지 말아야 하고, 휴지나 쓰레기를 버리지 말고 떨어진 것이 있으면 주워야 합니다 그리고 돌아올 때에는 놀던 장소를 깨끗이 치우고 그 자리를 떠나야 합니다.


도서관에서는 신발 소리를 내지 말고 조용히 해야 합니다. 책을 읽을 때는 소리를 내지 않고 조용히 보며 책장을 찢거나 밑줄을 그어서는 안 됩니다. 손에 침을 묻혀 책장을 넘기거나 책상 위에 낙서하거나 시설물을 훼손해서는 것도 해서는 안 됩니다. 그리고 자주 자리를 이동하여 옆 사람에게 방해를 주는 행동을 해서도 안 될 것입니다.


극장, 공연장이나 전시장에서는 시작 전에 들어가서 자리를 잡아야 합니다. 다른 사람의 앞을 지나게 될 때에는 "실례합니다." 라고 인사를 하면 좋습니다. 그리고 공연 중이나 감상 중에는 남의 감상에 방해를 주는 행동을 해서는 안 된다. 옆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절대 금물입니다. 공연이 끝나면 연기자에게 박수를 보내어 격려해 줍니다. 전시장에서는 작품에 손을 대서는 안 되며 조용히 감상을 해야 합니다.


공중목욕탕에서는 먼저 몸을 깨끗이 씻고 탕에 들어갑니다. 탕에 들어가서 물장난을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물을 끼얹을 때 옆 사람에게 튀기지 않도록 합니다. 탈의실로 갈 때는 물기를 닦고, 옷장에서 옷을 꺼내어 입을 때 옷을 털어 먼지를 내지 않습니다.


화장실에서는 먼저 문을 노크해야 합니다. 그리고 화장실 바닥이나 벽에 낙서를 하거나 침을 아무데나 뱉지 않아야 합니다. 용변이 끝나면 반드시 물을 내립니다.


이 외에도 전화예절, 방문예절 등이 있습니다. 공중도덕에 대해서 조사해보니 우리가 공공장소에서 지켜야 할 예절은 참으로 많았습니다. 생활 속에서 알고는 있었지만 실천하지 못했던 것이나 새로이 알게 된 사실도 있었습니다. 공중도덕을 지키도록 노력한다면, 그런 모습들이 모여 우리나라를 문화선진국으로 이끌어 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수빈 기자 (영신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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