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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호 8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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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경 기자 (대구복명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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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물놀이, 지킬건 지키자!

요즘 휴가철인지라 놀러가는 가족들이 많을 텐데 특히 여름이라 물놀이를 가장 많이 간다고 합니다. 하지만 신나는 물놀이도 신나는 것만은 아닙니다. 우리가 물놀이를 할 때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다면 신나는 물놀이가 아닌 슬픈 물놀이가 될지도 모릅니다.

한 신문 기사에 따르면, 강릉시 주문진 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던 25세 남성이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깊게 들어가다 높은 파도에 휩쓸려 떠밀려 인명구조대원이 겨우 구조했다고 합니다. 구조대원이 구조하지 못했다면 소중한 생명을 잃었을지도 모릅니다.

위의 기사 내용처럼 신나고 설레는 마음으로 간 물놀이가 슬프고 우울한 물놀이가 될 수도 있습니다. 이런 물놀이가 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푸른누리 기자 여러분들의 즐거운 물놀이 시간을 위해 물놀이 안전 수칙을 소개하겠습니다.

물놀이 10대 안전수칙, 지금 공개합니다.
1. 수영을 하기 전에는 손, 발 등의 경련을 방지하기 위해 준비운동을 반드시 하고, 구명조끼를 착용해야 합니다.
2. 물에 처음 들어가기 전 심장에서 먼 곳부터 (다리, 팔 , 얼굴, 가슴 등의 순서) 물을 적신 후 들어갑니다.
3. 수영 도중 몸에 소름이 돋고 피부가 당길 때에는 몸을 따뜻하게 감싸고 휴식을 취합니다. 이 경우 다리에 쥐가 나거나 근육에 경련이 일어나 상당히 위험한 경우가 많으므로 특히 주의합니다.
4. 물의 깊이는 일정하지 않기 때문에 갑자기 깊어지는 곳은 특히 위험합니다.(계곡이나 강)
5. 구조 경험이 없는 사람은 안전구조 이전에 무모한 구조를 삼가합니다.
6. 물에 빠진 사람을 발견하면 주위에 소리쳐 알리고(즉시 119에 신고) 구조에 자신이 없으면 함부로 물속에 뛰어들지 않습니다.
7. 수영에 자신이 있더라도 가급적 주위의 물건들(튜브, 스티로폼, 장대 등)을 이용한 안전구조를 합니다.
8.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을 때나, 몹시 배가 고프거나 식사 후에는 수영을 하지 않습니다.
9. 자신의 수영능력을 과신하여 무리한 행동을 하지 않습니다.
10. 장시간 계속 수영하지 않으며, 호수나 강에서는 혼자 수영하지 않습니다.

잘 보았나요? 이런 물놀이 안전수칙만 지켜도 행복하고 신나는 물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어린이가 가장 주의해야 할 물놀이 안전수칙 4가지를 뽑아보았습니다.

1. 보호자는 어린이를 항상 확인 가능한 시야 내에서 놀도록 합니다.
2.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물놀이 중에는 껌이나 사탕을 먹지 않습니다.
3. 친구를 밀거나 물속에서 발을 잡는 행동은 하지 않도록 합니다.
4. 신발 등의 물건이 떠내려가도 절대 혼자 따라가서 건지려 하지 말고 어른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물놀이를 가는 사람들이 많은 요즘, 위의 안전수칙을 꼭 지켜서 신나고 즐거운 물놀이 즐겨보세요.

공인경 기자 (대구복명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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