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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호 8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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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석 기자 (용마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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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미래를 위한 신재생에너지

7월 24일 용인 녹색에너지체험관에 푸른누리가 다녀왔습니다. 건강한 미래를 위한 신재생에너지에는 어떤 것이 있을지 알아보기 위해서입니다.

에너지는 물체를 움직이게 하고 물체에 어떤 변화를 주는 능력입니다. 에너지는 불을 밝히고 기계를 움직여 필요한 물건을 만들 수 있게 해 줍니다. 에너지가 있으므로 여름에는 선풍기를 돌려 시원할 수 있고, 겨울에는 보일러를 가동하여 따뜻하게 생활할 수 있습니다. 수돗물을 만드는데도, 농사를 짓는데도 에너지는 꼭 필요합니다.

우리가 신재생에너지를 중요시 하는 이유는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석유에너지, 석탄에너지, 천연가스에너지는 각각 40여 년, 160여 년, 60여 년 밖에 사용할 수 없는 한정된 자원이기 때문입니다. 이 자원을 모두 사용하면 더 이상 쓸 것이 없기 때문에 세계 각국은 에너지의 효율적 이용과 환경오염 최소화에 국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용인 녹색에너지체험관에서 만난 ‘그린 홈’은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하는 집입니다. 이 집은 태양 전지판이 지붕 위에 있어 낮에 태양에너지를 저장하였다가 밤에 난방 시설의 에너지로 사용하게 됩니다. 실내조명은 전력 소모가 적고 수명이 긴 LED 로 되어있고, 바닥은 두꺼운 압축 스티로폼으로 되어있습니다. 창문은 ‘고기밀 단열창‘으로 보온이 잘 되고 열 손실이 거의 없어 에너지를 절약하게 됩니다. 냉난방 기구를 조금만 사용해도 효과를 높임으로써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환경적인 시스템의 집입니다. 외벽은 스티로폼 15~20cm의 특수 스티로폼으로 되어 불에 잘 타지 않아 화재 위험도 적습니다. 이런 시스템의 그린 홈은 다른 나라에서는 이미 널리 실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또 요즘 각광받고 있는 LED는 8.5 kw의 전력만 필요로 하는 효율적인 등입니다. 밝기는 기존의 전구보다 밝고 필요한 전력은 훨씬 적으므로, LED 등을 사용하면 좋다고 합니다.

에너지 중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제일 많이 소비되는 것은 역시 전기에너지라고 합니다. 우리가 TV나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플러그가 꽂혀있으면 전기가 계속해서 빠져 나갑니다. 플러그를 꽂은 채 그냥 버려지는 전력 소비량을 보면 TV는 0.6w, 선풍기는 10.5w가 낭비된다고 합니다. 프린터를 켜고 있으면 707.6w, 전자기기 충전기는 1.2w, DVD 플레이어는 2.2w, 컴퓨터는 0.7w 컴퓨터 본체는 1.2w, 청소기는 0.1w가 아깝게 소비됩니다.

귀중한 전기를 아끼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1. 에어컨 대신 선풍기를 씁니다. 에어컨 1대의 전력 소비가 선풍기 30대의 전력 소비보다 많습니다.
2. 승용차나 큰 차 대신 경차를 이용합니다. 경차와 큰 차가 60km를 달리기 위해선 경차는 30.36L 큰 차는 57.12L의 기름이 필요합니다.
3. 엘레베이터보다는 계단을 이용합니다.
4. 가까운 거리는 걷습니다.
5. 겨울에는 내복을 입고 실내온도를 20도 이하로 하며, 여름에는 실내온도를 28도 이상 유지해야 합니다.

신재생에너지로는 태양열, 바이오, 수력, 폐기물, 해양, 지열, 풍력, 태양광의 8개 재생에너지와 연료전지, 수소에너지, 석탄액화가스화 이렇게 3개의 신에너지가 있습니다.

그 외에도 석유 대신 식물에서 기름을 추출해 ‘바이오에너지‘도 만듭니다. 이 에너지의 장점은 식물을 대량 재배하는 것이 가능하여 많은 기름을 추출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신재생에너지에 대해 배운 뒤, 김수영 녹색에너지체험관장님과 인터뷰를 하였습니다.

Q1. 우리가 사용하는 모든 신재생에너지는 환경오염이 되지 않나요?
A1. 신재생에너지 중 몇몇은 환경오염이 됩니다.

Q2. 용인 녹색에너지체험관을 세운 이유는 무엇인가요?
A2. 1, 2차 석유파동 이후 에너지를 중요히 여겼는데 그때 에너지 절약 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만들었다고 합니다.

Q3. 모든 신재생에너지는 인체에 무해하나요?
A3. 모든 신재생에너지는 인체에 완전 무해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환경오염 물질 배출이 적고 원자력보다 안전합니다.

Q4. 우리가 실생활에서 가장 널리 퍼진 신재생에너지는 무엇인가요?
A4. 폐기물에너지가 가장 널리 퍼져 있습니다. 신재생에너지 중 70%가 폐기물에너지입니다.

Q5. 신재생에너지는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에너지의 몇 %를 차지하나요?
A5. 1.24% 정도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에너지 중 96%를 수입합니다. 석유, 천연가스는 전량 수입하고 석탄의 경우 국내에서 생산되지만 생산량이 낮고 경제적 가치가 낮아서 대부분 수입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귀한 에너지를 아끼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서 아래의 사이트를 방문해 실천해보면 어떨까요? 일상생활에서 온실가스를 자발적으로 줄여보는 탄소중립(ww.zeroco2.kemco.or.kr)을 실천하세요. 녹색 실천을 장려하기 위한 제도인 탄소 캐쉬백 제품을 이용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탄소 캐쉬백(www.co2cashbag.com)은 1포인트 당 1원에 해당하여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우리 모두 에너지를 아끼고 환경을 보호해 우리의 미래를 건강하게 지킵시다.

권민석 기자 (용마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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