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양 기자 (서대전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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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사계절 중 여름은 가장 온도가 높고 습기가 많은 계절입니다. 여름에는 덥고 끈적끈적하여 선풍기와 에어컨을 사용하게 됩니다. 요즘은 집, 학원, 차 등 어느 곳에서나 그러한 장비들은 갖추어져 있습니다. 선풍기와 에어컨의 시원한 바람을 맞을 때는 행복하지만 전기세를 낼 때는 저절로 얼굴이 찡그려 집니다. 시원하게 지내면서도 전기를 아끼는 방법은 없을까요?
첫 번째, 에어컨보다는 선풍기를 사용합시다. 부채를 자주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두 번째, 샤워를 많이 하면 시원합니다. 특히 차가운 물로 세수를 하고나면 정말 상쾌합니다. 샤워를 하고 물기를 충분히 닦으시고 자연 바람 앞에 서 있으면 선풍기나 다른 전자제품을 사용하지 않아도 정말 시원합니다. 세 번째, 통풍이 잘 되도록 문을 열어 놓습니다. 네 번째. 옷 중에서도 딱 달라붙은 핫팬츠 같은 옷보다 바람을 받으면 조금 펄럭이는 옷들이 있습니다. 펄럭이는 옷 사이로 시원한 바람이 솔솔 들어오기 때문에 시원하고, 움직이기도 편합니다.
그 밖에 충분히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시면서 전기세를 내지 않는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첫째, 가족과의 시간을 가집니다. 가족과 충분히 재미있는 시간을 가지시면 저절로 전자제품을 잊게 될 것입니다. 둘째, 재미있는 일을 찾습니다. 사람에게는 누구나 자신이 좋아하는 일이 있습니다. TV를 보는 시간에 수영을 한다거나 요리를 한다면 조금 더 생산적이고 만족스러울 것입니다. 셋째, 친구들과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놀이동산도 가보고 함께 도서관도 가는 것이 좋습니다. 놀이친구를 붙여주어서 서로 좋고 성적의 라이벌도 되게 한다면 친구보다 더 잘하고 싶다는 욕구가 샘솟으면서 TV를 찾지 않게 될 것입니다.
김태양 기자 (서대전초등학교 / 6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