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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호 8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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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기자 (서울흑석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27 / 조회수 : 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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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만점 연꽃부채 만들기

푸른누리 가족 여러분, 요즘 너무 더운 날씨 때문에 고생하고 계시진 않으십니까? 하루 평균 기온이 섭씨 30도가 넘는 날도 있고,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는 계절인 여름입니다. 푸른누리 여러분들은 무더위를 어떻게 피하고 계십니까?

기자는 지난 7월 21일, 더위를 식히고 예쁜 연꽃도 구경하기 위해 세미원에 갔습니다. 마침 연꽃 축제 기간이어서 세미원에 연꽃 부채를 만드는 부스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땀이 목덜미로 흐르던 찰나, 더위를 하늘 위로 훨훨 날려버리기 위한 부채를 만들기 위해 기자의 동생들과 함께 연꽃 부채 만들기에 참여해보았습니다.

더위를 날려 버리는 연꽃 부채 만들기

준비물 : 한지를 붙일 부채, 물풀, 두꺼운 붓, 한지, 빈 통

만드는 방법

1. 물풀을 빈 통에 150ML 정도, 자신이 사용할 만큼 넣습니다.
2. 부채에 풀을 발라줍니다. 이때 한 곳만 여러 번 바르지 않고 여러 곳을 골고루 발라줍니다.
3. 여러 색의 한지를 뜯어서 부채에 연꽃 모양으로 붙입니다.
4. 붙인 한지 위에 풀을 덧바릅니다. 이때, 한지가 붓에 붙을 수도 있으니 살살 조심스럽게 바릅니다.
5. 부채를 상온에서 말려줍니다.

기자 혼자서 만들지 않고 동생들과 함께 부채를 만들 수 있어 더욱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오랜만에 동생들과 함께 힘을 합쳐 부채를 완성해보니 기쁘고 즐거웠습니다. 한지를 붙일 때, 서로 원하는 연꽃 모양이 달라서 의견 다툼도 있었지만, 함께 완성하니 그 기쁨은 배가 되는 것 같았습니다.

푸른누리 가족 여러분도 한번쯤은 학교나 집에서 부채를 만들어 보셨을 것입니다. 하지만 더욱 더 독창적이고 멋진 나만의 부채를 만들어보는 것은 어떠십니까? 부채를 만드는 방법은 생각보다도 더 쉽습니다. 선풍기보다, 에어컨보다도 시원한 부채, 조금은 팔이 아파도 더위를 피하기 위해서는 그쯤은 참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 여름방학에는 직접 만든 부채로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시원한 바람을 선물해주면 어떨까요? 기자는 여름방학 때 외할머니께 부채를 선물해드릴 계획입니다. 외할머니께서 부채를 받고 기뻐하실 얼굴이 벌써부터 떠오릅니다. 올여름, 다 같이 예쁜 부채를 만들어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봅시다.

김태희 기자 (서울흑석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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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서
인천경원초등학교 / 4학년
2012-08-06 13:20:26
| 정말 쉬우면서도 예쁜 부채를 만드셨네요~
엄세현
서울돈암초등학교 / 5학년
2012-08-08 16:11:00
| 연꽃무늬로 한지를 붙이는 것이 포인트네요. 예뻐요.
오나원
대전목양초등학교 / 5학년
2012-08-08 21:17:02
| 우와~ 정말 예뻐요~
저 이방법 활용해야 겠어요~
임지영
서울한남초등학교 / 5학년
2012-08-09 21:47:32
| 저도 꼭 만들어 보고 싶네요.
서성민
늘푸른초등학교 / 5학년
2012-08-14 17:43:59
| 와~ 만드는 방법까지 자세하게 올려주셨네요. 이번 여름 더위 다 날라간듯해요
정은교
서울창도초등학교 / 5학년
2012-08-16 11:11:36
| 우와 정말 멋진 부채네요. 저도 집에서 만들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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