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기록관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88호 8월 2일

문화속으로 추천 리스트 프린트

서지민 기자 (서울영서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30 / 조회수 : 339

뉴스 공유하기 C
					로그 미투데이 트위터 Facebook

2012여수세계박람회에 다녀왔어요!

7월 10일, 특허청 발명기자단은 ‘2012 여수세계박람회’를 취재하러 갔습니다. 여수세계박람회장에 도착하자마자 3D인 ‘입체영상 아쿠아리움‘을 보러 갔는데 아쿠아리움을 3D영상을 통해 쉽고, 재밌게 설명해주었습니다.

또 국제관 A의 대서양관(서관)을 보았는데 이 공간 안에서도 정말 많은 설명이 있었습니다. 대서양은 미국과 유럽 사이에 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5개의 나라가 있는데, 첫 번째로 ‘그레나다’라는 나라는 육두구 열매와 카니발이 유명하고, 두 번째로 ‘안티구아바부다’라는 나라는 두 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고, 요트가 발달하고, 해변에 분홍조개가 많이 있다는 것이 유명합니다. 세 번째로 ‘가이아나’라는 나라는 물이 많은 땅이고, 약 250m정도의 카이에투 폭포가 유명합니다. 네 번째로 ‘세인트키츠네비스’라는 나라도 두 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브림스톤힐 요새 국립공원’이 유명합니다. 마지막으로 ‘파라과이’라는 나라는 자수가 유명하고, 중남미 최대의 댐이 있는데 이것은 65층 정도 된다고 합니다.

대서양관을 둘러보고, 대서양공동관 앞에 잠깐 쇼가 있어 다 같이 보고 있었는데 특허청 발명기자단 남자 도우미 선생님이 불려나가서 많은 재미를 선사해주었습니다. 갑자기 불려나간 상황이라 모두들 깜짝 놀랐습니다. 쇼를 잠깐 보다가 해상쇼를 보러 갔습니다. 물을 이용하여 해바라기, 물고기 떼, 악당들 등을 정말 잘 표현해냈습니다.

해상쇼를 다 본 후 주제관을 보러 갔습니다. 주제관은 주로 위협받고 있는 바다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영상에 나오는 ‘듀공’이라는 돌고래가 한 사람을 찍어 그 사람과 대화를 나누는데, 이 대화를 통해 바다가 위협받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나부터 바다를 지켜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상을 보고 나서는 위층으로 올라가 전시관을 둘러보았습니다. 여러 가지 바다에 관련된 이야기가 많이 나와 있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은 바다의 온도를 알아보는 활동이었습니다. 손바닥 모양 위에 손바닥을 대면 온도를 알 수 있는데 적도는 28~30℃이고, 극지방은 1~2℃이고, 지중해는 18~20℃였습니다. 사진 찍는 곳이 많이 있어 추억을 남기고 갈 수 있었습니다.

주제관을 잠깐 보고, 해양문명도시관과 미래 해양도시를 보러 갔습니다. 해중주택, 에너지 빌딩, 캡슐주택, 해중리조트 등 정말 많은 신기한 건물들이 있었습니다. 미래 해양도시를 간단하게 보고, 대우조선해양 로봇관을 보러 갔습니다. 이곳에는 여러 신기한 로봇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먼저 ‘에버’라는 표정로봇이 있고, 메로는 말을 하고, 다윈오피는 색을 구별하여 팀을 자신이 구별해 축구를 하고, 춤추는 로봇과 로메나 연구소의 ‘찰리’라는 말하고, 걷는 로봇 등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해양산업단지를 보았습니다. 영상과 연극을 보았는데 해조류를 연구하는 내용이었습니다. 해조류를 이용하여 여러 물건을 만들 수 있는데 첫 번째로 해조류의 알긴산염과 염화칼슘을 합치면 해조 나노시트가 만들어 집니다. 이것을 상처에 바르면 낫는다고 하고, 섬유도 만들 수 있고, 해조류 성분 미생물을 추출한 뒤 압축을 해서 해조 플라스틱을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이 해조 플라스틱은 강도가 많이 세서 자동차와 잠수함 등에 이용될 수 있습니다. ‘마린 크래프트’는 해조 자동차의 이름입니다. 해조류를 이용하여 여러 물건을 만들면 좋은 점이 바다자원은 완전히 분해해 다시 바다로 돌아간다고 합니다.

의미 있는 영상을 다 보고 미세조류 배양기에 의한 이산화탄소 감소 설명 전시를 보았습니다. 먼저 원심분리기 과정을 거치고, 두 번째로 착유기 과정을 거치고, 세 번째로 바이오매스 과정을 거친 뒤 네 번째로 건조기를 거치면 이제 바이오매스를 이용한 친환경 연료가 만들어집니다. 해양에서는 해상풍력발전, 파력발전, 조류발전, 해양온도차발전 등 많은 에너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

재밌고, 신기하고, 유익했던 여수세계박람회 중 몇 군데를 다 보고, 밥을 먹은 후 다시 버스를 타고 서울로 돌아왔습니다. 특허청 발명기자단에서 활동하면서 정말 좋은 추억을 만들었고, 앞으로는 의사가 된 뒤에도 계속해서 바다의 파수꾼으로서 지구의 환경지킴이로서 열심히 활약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서지민 기자 (서울영서초등학교 / 6학년)

추천 리스트 프린트

 
이현서
효탑초등학교 / 4학년
2012-08-06 16:09:33
| 저는 지난 5월에 엑스포를 다녀왔습니다.다시 한번 가려고 했는데,,너무 바빠서 가지를 못해서 너무 아쉬웠답니다..^^
박요한
서울은로초등학교 / 6학년
2012-08-08 11:13:29
| 저도 두번 갔다 왔는데..참 넓죠? 내 눈엔 로봇관이 최고더라구요.
손상원
광주삼육초등학교 / 4학년
2012-08-10 22:03:09
| 엑스포를 4번이나 다녀왔지만 갈수록 너무 힘들었던것 같아요...
윤상일
서울논현초등학교 / 5학년
2012-08-13 10:21:42
| 엑스포에 가고 싶었는데 너무 멀어서 못갔어요. 정말 아쉬워요.
정은교
서울창도초등학교 / 5학년
2012-08-16 11:28:41
| 우와 저도 다녀왔어요. 기억이 다시 샘솟네요.^^
 

 

렌즈속세상

놀이터


Template_ Compiler Error #10: cannot write compiled file "/web/webapp/data/ipress/iprdata7/e3/school.president.go.kr_paper/template/kr/_compile/group/101/1/bottom.htm.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