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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호 08월05일

문화 속으로 추천 리스트 프린트

서승우 독자 (리라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26 / 조회수 : 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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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가 달린다~!

8월 2일에 경복궁역에서 세계일주를 하면서 독도를 알린 독도레이서들( 한상엽, 최가영, 배성환, 이한나, 정진원, 윤지영, 김영주)을 만났다. 독도레이서들은 세계일주를 하기전에 마라톤을 열어 우리나라사람들에게 독도에 대한 열정을 더 강화시켜주었다. 그 후 세계일주의 첫 코스인 미국으로 떠나서 샌프란시스코부터 독도가 한국것이라는 것을 분명히 알려주어서 미국 국민들이 우리 독도레이서들을 지지해주도록 하였다. 또 미국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그 사람들의 발자국을 찍었다. 왜냐하면 그 많은 발자국들을 독도에 가져다놓으면 그 사람들이 직접 독도에 가지 않아도 벌써 독도의 땅을 밟아보는 것이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미국에서 열린 여러행사에서 태권도시범과 우리나라 전통음악을 선보이면서 우리 독도를 알렸다. 그리고 발을 찍은 것에 이름을 쓰고 국적을 적은 다음에 국기처럼 달아서 마라톤을 하였다. 이 마라톤을 통해 독도의 열정을 알리는 것이고 독도레이서들은 밤에도 쉬지않고 뛰고, 그러면 다 합해서 36시간, 즉 42km를 뛰는 것이다.

그 다음에는 캐나다로 가서 캐나다의 총영사관 차세대 지도자 리셉션에 참석했다. 마지막으로 뉴욕과 워싱턴D.C로 가서 행사를 하다가 MBC무한도전팀을 만났다. 또 세계3대폭포중의 하나로 꼽히는 나이아가라 폭포앞에서도 독도를 알렸다. 그 다음에는 오스트레일리아에 갔을때는 한국에서 후원해준 돈 2억원을 다 써버렸다. 그래서 7명의 대원들 모두 11주동안 아르바이트를 했다. 한상엽 대원은 창고에서 무거운 짐 실어주기 등을 했고 최가영 대원은 일식집에서 서비스를 했다. 배성환 대원은 호주를 돌아다니다가 지붕닦이를 해서 11주뒤에 만나서 돈을 모은뒤 다시 여행을 떠났다. 이번에는 파리에서 행사를 했는데 아무도 초대해주지 앟아서 모든 대원이 에펠탑옆에서 공연을 하자 사람들이 슬슬 모여들기 시작했다. 그래서 살아남을 수 있었다. 정말 힘든 시간이었지만 좌절하지 않고 포기하지 않고 버틴 결과였다.

그리고 이제는 케냐에 가서 케냐사람들에게 독도를 알리려고 했는데 케냐는 너무 가난해서 사람들이 집도 없이 길바닥에 누워있었고 케냐어린이들의 반은 아빠가 없는 애들이었다. 그래도 독도를 알리려고 하자, 케냐어린이들이 달려와서 인사를 했다. 그러면서 희망의 노래이며 사랑의 노래인 ‘lambo’라는 노래를 알려주었다. 이 노래를 부를 때 대원들은 너무 감동해서 눈물이 났다고 한다.

그 다음으로는 남아공월드컵이 열리는 남아공으로 가서 활동을 시작했다. 그때 남아공에서 월드컵이 열리고 있었고 우리나라와 그리스전에 응원을 하는 모습이 사진에도 찍혀서 스포츠칸이라는 신문에 소개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일본으로 가서 우리 독도가 일본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 것이라는 것을 공연을 통해서 알렸다. 일본시민들은 독도문제에 별 관심이 없는 것 같았다. 마지막으로 다케시마(독도)역사박물관과 시마네현청을 방문해 독도가 우리나라 땅인 것을 알리고 7월 3일 우리나라로 무사히 귀국했다.

이날 경복궁역에서는 간단한 영상과 독도레이서들이 세계일주를 잘 할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많은 분들을 소개하고 전시회를 하고 난 뒤에 인터뷰를 가졌다. 먼저 푸른누리 기자단들이 많은 질문들을 했는데 세계일주를 하면서 힘들었던 일은 무엇이었는지, 언어가 다른 나라들을 다니면서 의사소통에 어려운 점은 없었는지, 독도를 지키기 위해 어린이들이 해야할 일은 무엇인지, 부모님들이 찬성해주셨는지, 언제부터 독도를 지키는 일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는지, 대원 김도건 대원을 교통사고로 잃고 힘들었을 때 어떻게 다시 시작하게 되었는지, 세계일주를 하면서 어떤공부를 했는지, 독도가 우리나라 땅이라는 확실한 증거들은 무엇인지 등등에 대한 질문들이 이어졌다. 독도레이서들은 세계일주를 하며 많은 짐들을 들고 다니는 것이 힘들었으며 남미를 갔을 때 스페인어를 몰라서 애를 먹어서 스페인어레슨을 받았다는 얘기도 하였고 돈이 떨어져서 아르바이트등을 해서 돈을 벌어 계속 활동을 할 수 있었으며 음식도 제대로 챙겨먹지 못할때가 많았지만 너무 보람이 있었기에 견딜수 있었다고 하였다. 세계를 다니며 책상앞에서 책을 보며 하는 공부보다 세상을 알아가며 세상공부를 많이 하게 되었다고 하였고 어린이들이 독도를 지키기위해서는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하였다. 대원중 한명인 김도건대원을 하늘로 떠나보냈을때 대원들은 모두 독도레이서를 그만두려고 했지만 많은 분들이 직접 찾아와서 응원해주셔서 다시 힘을 낼수 있었다고 하였다.

마지막으로 독도레이서들이 세계를 다니면서 느낀점은 독도를 사랑하고 지키고자하는 마음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훨씬 강하다는 것이었다. 독도레이서들이 만난 일본인들은 독도에 별 관심도 없고 꼭 지켜야 한다는 마음도 없는 것 같았다고 하였다. 하지만 아직은 우리나라보다 일본의 힘이 국제무대에서는 강하기때문에 앞으로 우리들이 그 점을 꼭 알고 우리나라의 힘을 키워서 일본에 국제무대에서 지지않도록 해야한다고 하였다. 독도가 우리나라땅이라는 것은 여러 역사적 문서를 통해서 충분히 증명이 되고 있는데도 일본은 억지로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고 있다고 한다.

독도 레이서들을 만난 것은 우리나라 젊은이들이 독도를 이만큼 사랑하고 지키고자 하는 마음이 얼마나 강한지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앞으로 우리도 공부를 열심히 해서 레이서들이 말한 것처럼 우리나라가 국제무대에서 일본의 힘을 넘어서서 반드시 우리나라 땅인 독도를 지키고 가꾸어나갈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결심이 섰다.

서승우 독자 (리라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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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진
늘푸른중학교 / 1학년
2010-08-06 10:00:00
| 독도를 사랑하는 마음이 자란 것 같네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이지혁
우신중학교 / 1학년
2010-08-06 13:07:57
| 우리 모두 독도를 지켜야 하지요, 잘 읽었습니다!
주석준
대청중학교 / 1학년
2010-08-09 00:15:15
| 좋은 글 감사합니다.
이지혁
우신중학교 / 1학년
2010-08-09 13:35:25
| 독도에 대한 마음을 느낄수 있네요~~ 잘 읽었습니다!
이예린
미원초등학교 / 5학년
2010-08-12 00:00:01
| 열심히 취재하셨네요. 잘 읽고 갑니다~
정고은
용수중학교 / 1학년
2010-08-17 18:38:13
| 아자아자!!!!
이아라
서울 대방중학교 / 1학년
2010-08-18 08:04:01
|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
김세경
서울백석중학교 / 1학년
2010-08-19 01:05:19
| 서승우기자님 멋진 독도 기사 잘 읽었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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