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한실 나누리기자 (경희여자중학교 1- 2반 / 1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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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홍대 상상마당 앞 주차장 거리에서 SBS 지구 살리기 프로젝트 차차르간 ‘에코 페스티벌’ 이 열렸다. 차차르간은 몽골 자생 수종으로, 일명 ‘비타민 나무’라 불리우는 것이다. 사과보다 200배 많은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다 한다. 환경 보호를 위한 체험부스도 있었고, 중간중간 작은 공연도 열렸다.
4시 30분부터는 녹화방송 공연이 시작되었는데, 이때는 영화감독 이준익, 영화배우 정진영, 최여진, 밴드 노브레인과 가수 동방신기가 참석했다. 이준익 감독은 이 행사를 위해 몽골을 다녀와 사막화의 심각성을 카메라에 담아 영상을 만들어 이 날 시민들에게 보여주었다. 동방신기는 희망나무에 "나무야 고마워!", "나무를 더 많이 심어요" 등의 메시지를 써서 달았다. 녹화된 공연은 4월 5일 화요일 5시 30분에 방영된다.
윤한실 나누리기자 (경희여자중학교 1- 2반 / 1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