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진 나누리기자 (유덕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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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3월부터 빛고을 문화재 어린이 지킴이 활동을 시작했다. 여행을 좋아해서 많은 곳의 문화재들을 보기는 했지만 직접적으로 문화재를 어떻게 관리를 해야 하는지는 생각해 보지 않았는데 답사와 교육을 통해서 알아가고 있는 중이다. 문화재란 조상들이 남긴 유산으로 삶의 지혜가 담겨 있고, 우리가 살아온 역사를 보여주는 귀중한 유산이라고 한다.
내가 살고 있는 광주의 문화유산들을 잘 알고 있지 못한 것 같아 시작한 문화유산 지킴이 활동. 이 활동이 우리 고장의 역사,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자긍심을 확립하는 기회가 되고 있는 것 같다.
문화재 지킴이 활동 실천 요령으로는 첫 번째, 먼저 관리소나 소유자에게 연락하여 허락을 받아야 한다. 두 번째, 대부분의 문화재는 관람객들이 즐겨 찾는 곳이기 때문에 이들 관람객들의 관람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해야한다. 세 번째, 문화재를 함부로 다루거나 소홀히 취급한다는 인상을 주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위의 모든 것들을 잘 지켜 문화재 지킴이로써 사명을 다해야 하겠다. 또 문화재 현장체험을 한 뒤 역사 골든벨을 통해 문화재를 가꾸고 즐기는 문화 활동에 더욱 적극적이 되는 것 같다.
김혜진 나누리기자 (유덕초등학교 / 6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