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준 기자 (서천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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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봄이 오고 있습니다. 봄이 서서히 올 때마다 춘곤증이 사람들에게 오곤 합니다. 그런데 춘곤증이란 무엇일까요? 따뜻한 바람이 들어와 봄날이 되면서 자주 피곤해지고 오후만 되면 졸리고 소화도 잘 안 되고, 의욕을 잃어 업무나 일상에도 쉽게 짜증을 내곤 합니다. 바로 이 현상을 춘곤증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공사중에 졸려 손이 기계에 끼어 뼈가 부러지는 사고도 번번히 일어난다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렇게 봄에 춘곤증을 달고 지내기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이렇게 춘곤증이 이런 위험한 사고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입나다. 하지만 우리는 먹는 음식으로 춘곤증을 이기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래서 춘곤증을 이기는 음식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첫 번째, 봄나물입니다. 봄나물 중에서 특히 냉이는 담백질 함량이 높고 철분, 칼슘, 비타민A 등이 많아서 춘곤증을 예방합니다. 뿐만 아니라 동맥경화, 간에 지방이 고이는 것도 막아주고, 변비에도 효과가 았다고 합니다.
두 번째는 바로 고추입니다. 고추는 입 안의 혀가 따갑고 아파서 잠이 확 깨거나, 정신이 번쩍 든다는 매운 맛을 그대로 아주 강하게 느낄 수 있어서 효과가 바로 나타납니다. 비타만A, 철분 등 몸에 좋은 것이 듬뿍 들어 있어서 영양도 만점입나다. 하지만 살짝 매운 것만 고르세요! 너무 졸리다고 아주 매운 것을 먹으면 처음에 매움이 아주 강해서 눈물이 나오고 화가 나기도 합니다. 너무 심하면 혀가 다칠 수도 있으니 조심하세요!
마지막 음식은 바로 레몬입니다. 레몬은 피로 회복이 좋으므로 체력을 많이 쓰는 운동선수에게 인기만점입니다. 비타민A나 비타민P 등 사람이 필요한 영양분은 모두 다 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몸이 약한 사람이나 노약자, 임산부들에게 면역력을 만들어 주고 감기를 막는 것에 좋습니다. 입맛이 없는 사람에게 먹이면 입맛을 되찾아 주는 효능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레몬사탕, 레몬주스는 현대시대에서는 단 맛으로 나와 모든 사람의 입맛에 맞게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레몬의 진정한 맛은 바로 신 맛입니다. 신 맛은 매운 맛처럼 정신을 들게 하고 어디서든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1박 2일처럼 레몬을 허겁지겁 많이 먹으면 안 됩니다. 혀가 예민한 사람은 레몬을 많이 먹지 않는 게 좋습니다. 건강을 해칠 수도 있습니다.
이 기사를 읽은 푸른누리 여러분! 올 봄 동안 춘곤증을 이겨내고 건강하세요!
이현준 기자 (서천초등학교 / 5학년)